601BISANG

박대표님의 열 띤 강의

2002, 02

박금준 대표님은 박금준 교수님이기도 합니다.
교수님의 수업은 긴장속의 자유로움입니다.

전에 해오던 수업방식과는 다른 그 무언가가 있지요.
교수님과 학생이 전부 함께 참여하는 그런식이었습니다.
제작물 하나하나에 모두들 의견을 제시하고 발전해 나가는 식이지요.

따라서 제작물은 누구나 이해할 수있는 설득력과 이유가 있어야 했습니다.

출석 잘하고 과제만 제 때 내면 후한 점수를 받는 그런 수업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교수님 수업의 제작물 만큼 악으로 깡으로 덤볐던 적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한학기가 끝나갈 무렵 교수님이 각자 한마디씩 소감을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지금도 전 똑똑히 기억이 납니다.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제정신으로는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전 미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제 나름대로 심오한 뜻이 담겨있답니다.

 

지금은 수업료도 안내고 월급까지 받으면서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마인드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