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BISANG

26번째 릴레이 37년전의 기록

2004, 07

 

5월27일 할머니의 49 재가 끝이 났습니다. 할머니의 방에서 나온 낡은 사진 한 장에 4남매는 한참을
서로 갖겠다 옥신각신합니다. 삐딱하게 모자를 눌러 쓴 고등학생도 이제는 딸을 시집보낼 나이 되어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와의 이별을 이야기합니다.. 37년 전의 작은 기록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며
또 다른 공간 속에 다시 한번 그들의 기록을 남깁니다.

아빠 어렸을때..를 재기록한 26번째 릴레이 주자 재희였습니다.
덤벙 덤벙 아이에서 이제 속 깊은 이야기도 제법입니다.

오늘 나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께 손 한번, 멀리 있다면 전화 한 통.. 지금 바로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