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BISANG

601비상 워크샵 2004 _ 스포츠

2004, 07

 

비 바람치는 오후
그들은 볼링장을 찾아 읍내까지 나가기로 했습니다.
30분을 넘게 달려 어렵사리 볼링장을 찾은 그들

모두 4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박금준, 김지원, 손태성 팀
정종인, 신명화, 김정란 팀
정희수, 최진호, 박재희 팀
남승연, 조영호, 양희정 팀
워크샵 전날!!
17대 1로 싸워 다리가 퉁퉁 부은 중규선배는 경기에 임할 수 없어 참관석에 자리잡고!!
(아시겠지만 17대에 속했겠죠)

모든 게임에 내기가 빠지면 재미가 없는 법!!
당연히!! 마지막 등수 > 게임비내기
3등 > 음료수 사기
1등 > 야참 라면끊이기 그럼 2등은..그냥 즐기기 (어느 나라법인지)
어쨋든 정리될 수 없는 어수선한 분위기에 게임법칙을 정하고 경기가 시작 되었답니다!!

601에서 1년만에 찾은 볼링장
도랑으로 구르기를 연속하던 이도 서서히 실력이 늘어 재미를 붙이고
팀을 대표하는 실력자들은 연속 스트라이크!! 행진

4타임을 연속으로 뛴 결과는
>1등의 법칙을 잊은채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승부욕을 지닌 정희수과장님팀 1등 라면끊이기 당첨 ^^;;
>실력을 발휘 못하셨다는 박금준대표님팀 그래도 2등
내심 의도적으로 2등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게임비내야 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던 젊은 그들..마지막 투혼을 발휘해 3등을 한 남승연대리님팀
내심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었다.
>평소 야식비 담당이신 정종인실장님은 워크샵을 와서도 10여만원이 넘은 게임비를
부담하시게 되었고..

게임에 열중하느라 사진 컷들이 많지도 않고 다들 뒷모습 뿐이지만
저마다 스트라이크 기록을 내때마다 취해지는 제스쳐는 무척이나 특이했습니다.

(평소 남자는 절대 부엌에 들어가선 안된다) 외치는 진호선배가
끊여준 라면 맛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숙소에서 낮잠 자기를 원했던.. 마음과 달리
재미있고 활기찬 볼링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