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BISANG

27번째 릴레이_601디자이너님, 즐거운 상상을 합시다.

2004, 07

601디자이너님, 즐거운 상상을 합시다.

흔히 보았던 추잉껌에 있는 다섯마리의 펭귄을 어떻게 보셨나요?

처음 봤을때 어! 뭔가 이상하다 라는걸 느낄 수 있었나요?

그렇담 눈썰미가 좋으신 분일 겁니다. 다시 찬찬히 살펴 보니 한마리가

다른 포즈를 하고 있는것을 발견 하셨을 겁니다. 이 껌을 사먹는 사람들도

어느순간 우연히 발견하게될 펭귄한마리!! 사토탁은 저 한마리의 펭귄자체에

큰 의미를 둔 것은 아니었습니다. 껌이라는 아주 작은 브랜드를 사람들에게

인지시켜 갈 수 있는 사토탁만의 위트로 누군가 발견하게되어 입어서 입으로 알려질

즐거운 상상을 합니다. 사토탁이 말하는 패키지디자인이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터널이라고 합니다. 츄잉껌을 팔기위한 패키지가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 줄수있는 그런…디자인. 이러한 사토탁의 시도는

이미 10년부터 시작되었고 보시는 껌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3달전 리뉴얼된

패키지입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더 다양한 버젼으로 15개들이 1박스에 한두통만

다른 패키지를 넣어 준다고 합니다.

1.손을 들고 있는 펭귄

2.뒤돌아보고 있는 펭귄

3.넘어지려하는 펭귄

4.뒤따르는 차세대 새끼팽귄…까지.

이 껌은 일본의 전지역-작은 시골마을까지 퍼져갈 것이고 어딘가에서 자신만의

색다른 패키지를 발견한 사람은 신기하다는듯 옆사람에게 얘기 할것입니다.

‘이것봐!! 이 펭귄은 넘어지려 하고 있어!!’

[20040423. ggg갤러리. 사토탁 세미나 중]

남승연.. 27번째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