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BISANG

아버지께_35번째 릴레이

2005, 07

 

항상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알면서도 소홀히 대하는 가족
그 중에서도 아버지와는 점점 대화는 없어지고
오해는 많아져서 점점 멀어지는것 같아요.

아버지가 갑자기 아프시니깐 건강한 아버지의 웃음이 그리워요.
점점 목소리도 작아지시고, 발음도 부정확하신걸 보면
그래도 건강할때 호통치실 때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은 항상 강조해도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중에 더 아버지의 존재는 더요.
그동안 저는 고마움을 잊고 살았나봅니다.
이 세상 모든 아버지의 건강을 빌어봅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부모님께 안부전화 한통이라도 꼭 드리세요.
부모님은 반가워하시면서 더 많은 사랑을 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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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자신의 소망을 색색의 연필로 담은 글를 보며..
자신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느끼며..
35번째 승희선배의 릴레이에 희망의 나비를 담아봅니다.
승희선배의 바램처럼 아버지께서 하루 빨리 건강을 찾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