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BISANG

601 아트북 프로젝트 2009

[디자인네트] 2009, 11

 

디자인회사 601비상이 아트북의 대중화를 위해 2002년부터 꾸준히 열어온 공모전
‘601아트북프로젝트(Artbook Project)’의 시상식이 지난 10월 27 일 KT&G 상상마당에서 열렸다.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162개 작품들 중에서 스물여섯 작품이 선발되었고, 그 가운데
초등학교 교사인 이남근이 ‘쉿! 비밀이야!!’ 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601 아트북
프로젝트에서 2년만의 탄생이기도 하다. 또한 수상작 중 10개 작품이 해외에서 온 작품으로 어느
해보다 해외 수상자의 비율이 높았고, 환경문제를 다룬 작품도 많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해는
전체를 이어가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는데, 이에 대해 심사를 맡은 류명식 교수는
“한편으로는 전통적인 책의 형식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의 책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해의 심사평이 다음해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이 평으로 내년 출품작들이
또 어떤 참신한 발상과 표현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쉿! 비밀이야!! 이남근(한국)-금상
색천 사이사이 아이들의 비밀이 적혀있는, 스승과 제자 사이의 귀여운 공모가 담긴 책이다.
Simone
알렉산드라 매그넌(Alexandra Maignan,네덜란드)-은상
90km/h 김지혜(한국)-동상
A Diary of Everyday Ethical Dilemmas 지민아(영국)-동상

 

에디터 김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