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BISANG

여름맞이

2012, 08

 

 

 

 

 

하나,

송글송글 여름 땀방울이 맺히는 8월의 어느 날.
601의 앞마당은 푸른 잔디로 가득 채워졌는데요.
든든한 선배 두 분, 병하선배와 진영선배가 벌떡 일어나
잔디로 뒤덮힌 앞마당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위이잉, 경쾌한 소리와 함께 잔디깍는 기계가 지나갈 때마다
정갈해지는 앞마당에 어느덧 하나둘 601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처음엔 다소 미숙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능숙한 솜씨로
순식간에 산뜻한 마당을 만들어준 선배 두 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둘,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곳, 바로 복층인데요.
601 건물의 가장 높은 곳, 2.5층에서 여름을 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뜨거운 날씨에 컴퓨터와 작업의 열기가 더해져 더욱 후끈후끈한데요.
어느날, 열린 공간 사이로 들어오는 뜨거운 열기를 막아줄 구세주가 나타났습니다.
대표님과 정부장님 그리고 공사 아저씨들이 그 주인공인데요.
임시벽과 유리로 된 문을 설치해 열은 차단하고 채광은 그대로 유지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에 복층의 식구들은 드디어 더위로부터 탈출할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 다가올 따뜻한 겨울이 더욱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