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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ARTBOOK PROJECT 2007

5회째를 맞이한 <601아트북프로젝트2007>

포스터는 각각의 다양한 표정들의 집합이다.

때론 갸우뚱하기도 하고 어우러지기도 하면서

작가들의 진솔한 상상과 메시지를 표정으로

담고있다. 2가지로 겹쳐진 표정의 글꼴들은

작가와 독자, 주최측과 응모자등 다양한

관계설정을 의미한다. 1차 공모 포스터를

재활용하여 2차 전시 안내 포스터를 덧입힌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artbook is monologue’라는 주제를

타이포그래피로 형상화하였다.

저마다의 다른 표정을 가지고 있는 서체는

어눌한 듯 손맛나는 감성을 더했고 그 위의

‘artbook is monologue’ 타이포그래피는

네가티브와 포지티브 2가지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배경속의 타이포그래피는

잘 읽히지 않는다. 무대위의 독백을 형상화했기

때문이다. 독백은 좌우로 나뉘어 메아리처럼

소통의 의미를 담았고 끝없이 이어지는 웅성거림의

리듬은 아트북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상징한다.

601 ARTBOOK PROJECT 2006

포스터는 새로운 작품을 맞이하는 설레임과 함께

축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 화면에서의 2개의

타이틀은 배경과 꽃이라는 각기 다른 역할로

나뉘게 되는데 아트북 환경을 조성하고 또 꽃의

결실을맺게 하는 주최 측의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2종 포스터의 꽃(과일포장지)과 타이포그래피의

조화는 팝 아트적인 구성과 색채의 충돌로 유도했다.

이어 제작된 <601아트북프로젝트2006> 전시안내

포스터는 첫 번째 포스터를 재활용하여 먹1도의

실크스크린으로 완성되었다. 전시일정과 함께 이번

아트북프로젝트 컨셉트의 상징인 네모박스만을

가지고 새롭게 재탄생한 것이다. 이 네모박스는

‘아트북은 무대이다’는 2006 도록에서 그 실체를

느끼게 된다.

601 ARTBOOK PROJECT 2006

무대는 배우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분출하는 공간이다.

표현함으로써 관객과 소통하고, 분출함으로써

가까이로 다가서는 열린 공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무대는 어떤 배우에게나 가능성으로 가득한

신비롭고 아찔한 곳이며 숨막히는 긴장과 침묵을 깨고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내는 곳이다.

무대 위에서는 형식도 없으며, 숨김도 없다.

무대가 바로 배우 그 자신이며, 배우가 바로 무대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아트북’도 ‘601아트북프로젝트’도

작가들에게는 무대이다. 자신의 속내를 거침없이

도려내어 생생한 빛깔로 드러내는 공간이다.

보편적인 것에 날카롭고 놀라운 시각과 상상력의 힘을

불어넣은 아트북 향연-수상자들과 더불어

무대 위에서 촬영을 하고, 아트북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내려 보는 컨셉추얼한 과정들은

놀라운 시각과 상상력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느덧 네번째 막을 올린 601아트북프로젝트 결과를 담은

이 책은 개성 있는 몸짓과 강력한 메시지가 가득하다.

막이 오를 때 마다 그들의 몸짓과 표정, 대사들은

더욱 강렬해질 것을 믿는다..“아트북은 무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