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꿈…욕망…

삼성전자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새와 물고기는 첨단 기술로 생명을 불어넣어 살아 숨쉬듯 약동함을 의미. 어떠한 꿈도, 어떠한 욕망도 Smart & Soft 개념으로 새롭게 출발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표현했다. 상상력의 근원지인 사각의 형태는 하늘과 물의 공간이 확대된 것으로 와이드한 전체형태(외곽)를 만들게 해 무한한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두었으며, 형태의 당위성을 갖게 하였다.

THE EXIT

분단 50년. 문 뒤에 갇힌 아이는 타인에 의해 50년을 나뉜 채 살아온 우리 민족의 슬픈 자화상일 수도 있고, 그렇게 헤어져 살면서 어느새 문 너머의 동포에게 무관심해진 우리 자신의 뻔뻔한 타성에 대한 은유 일 수도 있으며, 분단을 마치 남의 일처럼 생각하게 된 우리 아이들의 무심한 표정일 수도 있다. 그러나 문 이란 언젠가는 반드시 열려야 하는 것! 바로 이 나라의 미래인 화합과 생존의 비상구, 그 문이 열리기만 한 다면, 스스로 열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