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준씨, ‘헬싱키 국제 포스터 비엔날레’ 작품선정

 

박금준씨, ‘헬싱키 국제 포스터 비엔날레’ 작품선정
그래픽 디자이너 박금준(제일기획 프로모션팀 차장)씨의 작품이

‘97헬싱키 국제 포스터 비엔날레’의 전시 작품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8월 16일에 시작되어 오는 9월 14일 까지 헬싱키에서 전시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에서 접수된 작품에서 선정한 305점 중 박금준 씨의

‘Play Ball’과 ‘잠재적 미래’ 두 편이 선정된 것.

‘Play Ball’은 콘돔 사용을 강조하는 에이즈 예방 포스터로서, 농구단의 코치보드를

이용해 코트 중앙의 서클라인에 콘돔을 합성하여 경기시작(?) 전의 콘돔의 중요성을

상징했다. ‘잠재적 미래’는 환경부의 포스터로, 인간이 만들어낸 쓰레기들로

이루어진 인간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환경을 도외시했을 때 맞게 될 비참한

미래를 표현함으로써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박금준씨는 ‘Play Ball’을 비롯하여 통일원 포스터인 ‘The Exit’와

전자공룡을 이용한 삼성전자의 해외홍보포스터 ‘Life & Death’등으로

‘멕시코 국제 포스터 비엔날레’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