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호랑이 – 어울림

우리 민화의 소재로 가장 많이 다루어졌던 까치와 호랑이. 이 포스터는 한국 사람들에게 친근한 까치와 호랑이를 민화의 형식 속에 하나로 묶어 보여줌으로써 ‘어울림’을 표현하고 있다. 자음과 모음이 합해 하나의 소리와 글자가 이루어지는 한글의 구조처럼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남과 북이 갈라져 대치하는 현재의 분단 상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이제 하나의 말과 글을 쓰는 유일한 민족으로서 서로의 참다운 동질성을 찾아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리는 가족이다

평범한 일상에 빛을 주는 따뜻한 가족 사랑 이야기.

아이와 함께쓰는 가족 에세이로 초등학생의

눈에 비친 세상의 모습과 가족의 일상사를

아이와 엄마, 아빠의 각기 다른 시각으로 표현했다.

‘불편함의 미학’이라는 형식을 채용하여,

아이와 어른의 대조적인 시각을 밀봉된 페이지를

뜯어 확인하도록 하는독특한 제본 방식을 택했다.

128점의 입체 일러스트는 가족의 따뜻한 정과

감동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