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비상 박금준, 제6회 도야마 국제 포스터 트리엔날레에 <까치호랑이-어울림>포스터 선정

 

 

제6회 도야마 국제 포스터 트리엔날레(IPT2000)에서 601비상 박금준 대표의 포스터

 
‘까치호랑이-어울림’이 선정되었다.올3월20일 접수를 마감하여 Kazumasa NAGAI. Ikko TANAKA, Shigeo FUKUDA, Masataka OGAWA,
Mitsuo KATSUI, Koichi SATO, Seiju TODA, Makoto SAITO, Kaoru KASAI, Kenya HARA 등의 자국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이번 작품은
8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토야마 근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최종 수상작은 8월 Brad HOLLAND(USA), Uwe LOESCH(Germany), Niklaus
TROXLER(Switzerland), Mitsuo KASU(Japan), Masata OGAWA(Japan)등 국제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정된다.
선정된 박금준 씨의 <까치호랑이-어울림, Oullim-The Great Harmony>(736×1042mm)포스터는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호랑이와 까치를
통해 남과 북으로 갈라진 민족이 한 목소리 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옛부터 한국 사람들은 호랑이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고 또 호랑이를 내세워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또한 까치는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이며 나라를 상징하는 새다.
여기에 한글은 구조적으로 자음과 모음을 합해 소리를 내는 것으로, 이 친근한 두 동물이 말하고 있는 자음과 모음의 어울림은 서로
뗄수 없는 관계 설정을 갖는다. 결국 호랑이가 말하는 자음과 까치의 모음은 ‘어울려 하나의 소리를 내자’라는 위대한 하모니를
역설하고 있다. 하나의 말과 하나의 글을 쓰는 유일한 민족- 더 이상 서로 미워하지 말고 한데 어울려 참다운 동질성을 찾아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금준씨는 도야마 국제 포스터 트리엔날레 이외에도 브루노 국제그래픽비엔날레 1998, 2000, 헬싱키 국제포스터비엔날레,
멕시코 국제포스터비엔날레, 몬스 국제정치포스터트리엔날레 등에서도 16점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유럽 최고의 그래픽 전문지인
Graphis Poster Annual에 1997, 1998, 1999년 연속 5점의 작품이 게재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세계포스터 작가전에 초대
(99년 4월24일 – 5월24일)되었으며, 덴마크 단스크 플라캇 박물관에 그의 작품들이 영구소장되어 있다.

눈에 띄는 새 책 – 캘린더는 문화다

 

눈에 띄는 새 책 – 캘린더는 문화다

 

달력으로서의 기능 외에 캘린더는 각종 아이디어를 연출하는 디자인 미디어로서 그 존재를 뚜렷이 해야 한다고
밝히는 저자의 색다른 캘린더 연출론. 럭비공이나 자전거 바퀴, 고장난 선풍기 등 폐품을 활용해 따뜻한 동심의
세계를 그려낸 캘린더 사진을 비롯해 문화적 가치로서 기업 캘린더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독특한 캘린더 사진을 원색으로 수록했다.

남들과는 다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진보+실험+재미=디자인

 

 

남들과는 다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진보+실험+재미=디자인
예전엔 어딘지 남들과 다르면 이상한(?) 취급을 받았다. 길에서 똑 같은 차림의 사람을 마주치면 오히려 안심이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튀는 것= 이상한 것이라는 공식이
성림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내 것은 조금이라도 더 튀어 보기위해서 치열한 경쟁도 불사한다. 평준화되고 무난한 것보다는 개개인의 개성을 높이 사는
지금은 아무리 튀어도 넘침이 없다.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예쁘기만 했던 것에서 탈피해 점점 더 과감하고 실험적인 시도들이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실험’이라는 새로운 그릇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담고 모양을 만들어 내기란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실험은 계속되어야 한다. 진보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독특함과 재미까지 주는 디자인 작품들을 소개한다.

 

노란책_유희공간
기획/박금준
편집위원/김세진, 남승연, 심대기, 천형진
디자인/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 디자인학과 강민구 외 48명

 

노란책_유희공간이라는 제목의 이 특별한 책은 남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의 수업 결과물로 200여 페이지에 이르는 공간에 디자인을 소재로 한 유희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담고 있다. 디자인은 거창하지 않은 일상이며 사회 문화적 산물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 결과물이다. 디자인은 유희다. 실험이다. 즐기자라는 컨셉으로 참여자 개개인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했으며 여러 이미지를 조합해서 조형성을 터득하고 제약을 통한 디자인을 재생산하려고 시도했다. 파격적이고 신선한 학생들 작품 사이 사이에는, 제각기 다른
7종류의 캐릭터 도장을 찍은 시중 유명 햄버거사의 포장지를 끼워 넣어 디자인을 재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또한 목차와 주제 해석 페이지를 제외한 전체 페이지에
엇비슷하게 뚫린 구멍은 ‘세상을 엿본다, 들여다 본다’는 것과 ‘즐기기-실험하기’의 의미를 동시에 전달해준다.

 

기획.정리/ 이미영 기자

601비상, <캘린더는 문화다>출간

601비상, <캘린더는 문화다>출간
그동안 실험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캘린더를 기획, 제작해온 601비상(대표 박금준)이 문화 매개체로서의 캘린더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한 <캘린더는 문화다>를 기획, 출간했다. 이 책은 기업의 문화를 정립하고 그 이미지를 사회에 전파하는 이미지 메이커로서의 기업 캘린더와 사회 전반의 문화 고급화를 이끄는 중요한 매개체로서의 캘린더가 지니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부각시켰다. 특히 ‘오리온 캘린더’의 사례를 통해 처음 기획 단계부터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크리에이티브 캘린더들을 부록에 싣고 있어 이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 전문가, 기업인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601비상, 제19회 부르노 국제그래픽디자인 비엔날레 2000에서 5작품 선정

 

601비상, 제19회 부르노 국제그래픽디자인 비엔날레 2000에서 5작품 선정

601비상(대표 박금준)이 제19회 부르노 국제그래픽디자인 비엘날레 2000에 5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부르노는 오랜 전통을 가진 권위 있는 그래픽 비엔날레로 이번에는 책, 잡지, 신문, 뉴미디어 등을 중심으로 지난 1월 15일 공모를 마감하여 선정작을 발표하였다. 비엔날레에서 선정된 601비상의 작품들은 크리에이티브 발상소로서의 젊은 감각을 선보인 [601아트북], 가족의 따뜻한 정과 감동을 느끼게 하는 128점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에세이 [우리는 가족이다], 디자인을 사회문화의 한 부분으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담아낸 [노란책-유희공간], 기업의 성격을 잘 반영해 낸 [대한민국 디자인 경영대상], 광고대행사 거손을 홍보하는 [거손 브로슈어]이며, 이는 1998년 부르노에서 2점의 포스터가 선정된 이후 연이어 거둔 성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