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즈/벤처포럼책 디자인도 예술, 파격적 그래픽 가득- 디자인으로 승부한다/육공일비상

뉴비즈/벤처포럼책 디자인도 예술, 파격적 그래픽 가득- 디자인으로 승부한다/육공일비상

육공일비상(www.601bisang.com 대표 박금준). 회사명부터가 특이하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특유의 독창성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자인 전문회사다.육공일비상의 독창적인 디자인은 국내외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는 나이키 광고포스터로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디자인전람회의 가장 큰 상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육공일비상의 성과는 단지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인 전시회에서도 육공일비상의 작품들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육공일비상은 지난해 부르노 국제 그래픽비엔날레 2000에 참가해 서적 5권이 우수작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 당시 선정된 책은 ‘대한민국디자인경영대상도록’ ‘거손브로슈어’ ‘601아트북’ ‘우리는 가족이다’ ‘노란책-유희공간’등이다.
육공일비상의 작품은 ‘책은 활자를 읽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뛰어넘는다. 이회사의 디자이너에게는 책은 읽는 대상이 아니라 보고 만지고 느끼는 생각하는 매체다.
‘우리는 가족이다’라는 책을 한번 펼쳐보자. 옆으로 펼치는 것이 아니라 위로 넘겨볼 수 있게 꾸몄다.
이 책은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의 일상생활을 다루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엄마는 아이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보고 이를 소재로 종이인형을 만들었고 그래픽디자이너인 아빠가 그 작품을 모아 책으로 펴낸 것이다. 페이지마다 동심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색채와 그림이 가득하다.
독특한 것은 초등학생이 겪은 사건에 대해 엄마의 시각과 아이의 시각을 서로 비교해 볼 수 있게 꾸몄다는 점이다. 엄마의 생각은 페이지 사이에 숨겨져 있다.
맞붙어 있는 페이지를 뜯어내야 엄마의 생각을 볼 수 있다. 독자는 페이지를 뜯으며 실제로 엄마의 마음을 엿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렇듯 육공일비상에서 펴낸 책은 특이하다. 활자보다는 그래픽이 중심을 이룬다. 색채도 풍부하다.
책은 특색 있는 포장 안에 싸여있다. 포장을 뜯는 과정부터가 책의 경험에 참여하는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육공일비상은 98년 6월 1일 시각 디자인 전문회사로 시작했다. 회사이름도 창립기념일인 6월1일에서 나왔다.
대기업 광고회사 등에서 근무하며 그래픽 디자인계에서 한창 주가를 날리던 박금준 사장과 정종인 팀장, 김한 팀장 등 창립 멤버 3명이 의기투합해 ‘비상’을 꿈꾸며 회사를 설립했다.
하지만 디자인용역만 해서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생각에 자신의 브랜드를 가지고 99년 서적 출판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6권의 책을 내놓아 꽤 쏠쏠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유공일비상은 만 3년 밖에 안 된 업체지만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이 회사가 차지하는 위상은 매우 높다.
지난해 11월 디자인 전문잡지인 월간 그래픽디자인지에서 조사한 ‘디자이너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로 선정됐을 정도다. 막강한 대기업 소속 광고대행사를 누르고 1위로 뽑힌 것이다.
육공일비상은 디자인 용역을 수주하기 위해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별로 참여하지 않기로도 유명하다. 업체에서 먼저 찾아와 해달라고 요구하는 편이다.
박금준 사장은 “아트북의 출판영역을 확대해 제한된 독자층을 넓혀가고싶다”며 “다양한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팬시사업에 진출, 온라인 유통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소연기자

601비상, 2001 삼성전자 채용 브로슈어, 하이라이트 B.I 개발

601비상, 2001 삼성전자 채용 브로슈어, 하이라이트 B.I 개발

601비상이 삼성전자의 2001년도 채용 브로슈어와 하이라이트 B.I를 제작, 개발하였다.
인재 제일의 정신을 가장 중요시하는 삼성의 채용 정신에 초점을 맞추어 만들어진 이번 브로슈어는 다양한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삼성전자에 입사해서 꿈을 이뤄가고 있는 모습을 실제적인 인터뷰 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사실감을 부여하고, 든든한 신뢰를 준다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삼는다. 흔히 정보통신 분야하면 다소 딱딱하고 건조한 특성이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이번 브로슈어에서는 ‘휴먼(Human)’이라는 전체 컨셉하에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표현될 수 있도록, 5개 사업부별로 각각 다른 파스텔 톤의 컬러를 설정하고, 자유롭고 활발한 실제 인물들의 사진을 배치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각적인 친근감과 더불어 미래 자신의 모습을 궁극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하였다. 실제 입사해서 일을 하고 있는 선배들의 생생한 대화형 카피와 부드러운 레이아웃은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톤과 매너를 유지하면서 브로슈어의 처음과 끝을 연결시키는 아이덴티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은지로 만들어진 고급스러운 표지에 홀로그램 박으로 새겨진 ‘무한대’의 상징요소는 삼성전자의 미래상을 독특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한 것으로 채용 브로슈어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가야 할 ‘함께 하는 미래’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전통과 품질에만 초점을 둔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를 설득하기엔 효과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게 되었다. 디자인 작업을 진행한 601비상은 “밝고 신선하며 감성적인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를 최대한 고려하여, 시대감각에 맞고 독창적이며 친근한 이미지를 상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디자인 의도를 밝혔다. 새로운 하이라이트 B.I는 친구를 컨셉트로 삼았다. 볼 때마다 다양하고 새로운 친구의 표정, 즐겁고 경쾌한 젊은 우리의 모습을 형상화 하고 있다. 또한 숫자로 만든 문자를 통해 새로운 사고와 감각 지향적 이미지를 연출하고 타깃의 감각에 부합되는 유희적, 기호적 접근으로 교육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지학사의 기업 의지를 구현하고 있다. 2학기의 참고서부터 적용될 새로운 BI는 하이라이트의 참고서를 소비자에게 신뢰의 상징으로 만족시키고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601비상, 하이라이트 B.I 개발

601비상, 하이라이트 B.I 개발

601비상(대표 박금준)에서 은 하이라이트 B.I를 개발했다. 하이라이트는 전통과 품질에만 초점을 둔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를 설득하기엔 효과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게 되었다.
디자인 작업을 진행한 601비상은 “밝고 신선하며 감성적인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를 최대한 고려하여, 시대감각에 맞고 독창적이며 친근한 이미지를 상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디자인 의도를 밝혔다. 새로운 하이라이트 B.I는 친구를 컨셉트로 삼았다. 볼 때마다 다양하고 새로운 친구의 표정, 즐겁고 경쾌한 젊은 우리의 모습을 형상화 하고 있다. 또한 숫자로 만든 문자를 통해 새로운 사고와 감각 지향적 이미지를 연출하고 타깃의 감각에 부합되는 유희적, 기호적 접근으로 교육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지학사의 기업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새로운 B.I는 2학기 참고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601비상, 2001 삼성전자 채용 브로셔 디자인

601비상, 2001 삼성전자 채용 브로셔 디자인

601비상(대표 박금준)이 2001 삼성전자 채용 브로셔를 제작하였다. 이번 브로셔는 다양한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삼성전자에 입사해서 꿈을 이뤄가고 있는 모습을 실제적인 인터뷰 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사실감을 부여하고, 든든한 신뢰를 준다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삼는다. 이번 브로셔에서는 ‘휴먼’이라는 전체 컨셉트 하에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표현될 수 있도록 5개 사업부별로 각각 다른 파스텔톤의 컬러를 설정, 자유롭고 활발한 실제 인물들의 사진을 배치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각적이 친근감과 더불어 미래 자신의 모습을 궁극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하였다. ‘무한대’의 상징 요소는 삼성전자의 미래상을 독특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한 것으로 채용 브로셔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가야할 ‘함께 가는 미래’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