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정실장님 공주님탄생!

 

2003년 4월 17일 오전 10시경…
드디어 정실장님을 쏙 빼닮은 예쁜(??)공주님이 탄생하였습니다.
엄마도 아빠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싱글벙글~
아직은 너무나 작기만한 아기..
새록새록 다른 모습으로 점점 엄마를 닮아 예뻐지길 기대합니다.
출산후 부은 얼굴임에도 너무 예쁘신 사모님..
병원문을 나오면서, 어찌 부은얼굴이 나보다도 작냐며
601여직원들이 투덜거릴 정도 였으니까요.
또하나..정실장님께선 얼마전 아빠될준비를 하시면서
집을 장만하여 이사하셨습니다.
집도사시고, 아빠도 되시고…
경사에 경사가 겹쳤답니다.
모두들 정실장님을 만나시거든 축하인사와 더불어
한턱쏴!! 하십시오.
정실장님~
어제 저녁으론 너무 약한거 아녜요???
또한번 쏘시지요!
암튼…
진심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01space project 를 공개합니다 – 1

 

*601 SPACE PROJECT *기획.아트디렉터_박금준 *디자인_ 남승연, 강중규, 김설 *발행인_정종인
*발행일_ 2003년 4월 15일 *판형_ 205×153mm 총양장제본 *페이지_ 432면 *4도옵셋(3도 별색)인쇄
*값_ 50,000원 *펴낸곳_ 육공일비상 121-842, 서울 마포구 서교동 481-11
TEL_ 3322-601 FAX_ 3322-602 E-MAIL_W3MASTER@601BISANG.COM
HOMEPAGE_ WWW.601BISANG.COM

Site close up

 

디자인회사에 놀러가자
www.601bisang.com

 

site info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박금준
사이트 주소 : www.601bisang.com
사이트오픈일 : 2002년1월
사용된 프로그램 : 포토샵, 플래시, 드림위버

 

깔끔한 디자인을 통해 육공일비상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는 육공일비상의 첫페이지는 마치
카다로그를 웹상으로 옮겨 둔 느낌을 준다. ‘디자인 회사인데…’라는 기대심리를 가지고 바라본다면
너무 심플하다고 느낄수도 있다. 그러나 육공일비상에서 그동안 추구해 온 디자인의 시각과
특징으로 이 사이트를 바라본다면 ‘Good’이라는 평가에 모두 동의할 것이다.
이 깔끔한 웹사이트는 회사소개, 포트폴리오, 601브랜드, 라이브601, 프레스룸, 사이트맵의
단순하고 명료한 메뉴로 나뉜다. 이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일반적인 회사홍보 사이트가 회사소개와
프레스룸 등 외부에 보여지는 모습에만 치중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라이브601이란 메뉴를 통해
육공일비상 직원들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전하고 있는 점이다. 육공일비상의 터전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사진과 재치있는 언어로 라이브601에서 펼치고 있는데 ‘이러한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고 독특한 디자인을 할 수 있을것 같다’라는 친근감을 불러 일으키고, 한번 읽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 게시물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육공일비상이 디자인 회사라는 특성상 포트폴리오, 601브랜드를 둘러보는 것은 필수 코스다.
만약 심플한 웹사이트에 실망했던 사람이라도 포트폴리오를 보게 되면 감탄을 지을 요소들과
감각들이 숨어있으며 육공일비상의 웹사이트가 심플하게 표현된 것에 공감할 것이다.
포트폴리오의 하위메뉴는 오른쪽 중간에 작은 네모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존의 네비게이션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낯설음을 느낄수 있는 요소이나 작은 네모로 이루어진 버튼에 마우스를 올리면
손모양이 나타나므로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또한 한번 클릭했던 메뉴는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방문자가 클릭했던 곳을 명확하게 보여 주고 있다.
작은 네모 메뉴에 대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작은 버튼은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살펴보는 사람들에게
클릭시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육공일 비상의 컨텐츠를 둘러보는 것은 사소한
불편따위는 날려버릴 만큼의 가치가 있다.
육공일비상의 웹사이트를 둘러보았다면 육공일비상에서 운영하는 ‘601 다음카페’도 방문해 보자.
아마도 육공일비상의 디자인에 대해 호기심과 함께 그들의 디자인에 대한 토론하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기 힘든 이들에게는 필수코스일 것이다.

 

글 / 최미영_ming@impress.co.kr. 디자인 / 김선희

[특집]주택리모델링 – 주택을 활용한 다양한 공간

 

주택을 활용한 다양한 공간

주택은 사람이 영위하는 공간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공간이다.
사무실이나 음식점 등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행위는 주택에서도 이루어진다.
그래서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주택과 다른 용도의 공간은 사람을 ‘공통분모’로
상호 관련성을 맺는다. 주택 리모델링은 이러한 관계 맺기에 적합한 공간이다.
인간의 행위가 벌어지는 모든 공간 사이에는 많은 공통점과 유사 행위들이 발견된다.
최근 들어 주택을 다른 용도로 리모델링한 사례 역시 공통점을 매개로 다양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주택을 사무실이나 앤티크 숍, 카페, 갤러리, 동물병원, 영어학원
등으로 개조해 건축미와 부동산 가치를 동시에 얻고 있다.
이번 특집에 소개된 주택들 역시 리모델링을 거쳐 쓰임새의 범위를 확장하고 새로운
의사소통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다양한 용도의 공간으로 변모한 사례를 통해 주택의 생산적 활용과 수익성, 기능성 등을
살펴보았다. 특히 주택을 다른 용도로 리모델링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체크리스트와
관련 법규들을 알아보고 건축주와의 대화를 통해 사례별 Q&A도 마련하였다.
각 작품 사례는 외부와 내부, 구조적인 면에서 나타나는 특징들과 함께 공간별 인테리어
요소도 소개하였다.
-편집자주

취재 : 이일, 진성일 기자
사진 : 현대주택 사진부

 

[OFFICE]
601비상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사무실로 쓰는것이 두번째인 601비상. 하지만 처음부터 계획했던 일은 아니고,
간단한 집수리에서 시작한 것이 결과적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으로 이어졌다.
공·시·건 건축의 고은영 소장과 건축주인 601비상은 ‘사이’ 라는 개념을 가지고 조금씩 작업을 해 나갔다.
기존 건물과 새로운 외피가 만나면서 틈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틈을 막아버리는 대신 ‘사이’에 공존하는
공간을 의도했다. 그로 인해 생긴 본건물과 부속주차장 건물 사이의 작은 중정, 기존 바닥과 커튼윌 사이의 틈,
각각의 공간들은 그 틈으로 같은 공기의 흐름을 갖고 아래와 위는 하나로 이어지게 되었다.
건축가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시간만 나면’이 공간을 어떻게 쓸까’하고 고민하던 건축주. 실제로 현장에서
변경되는 작업 중 많은 부분 건축주의 아이디어에서 나오곤 했다. 집안 곳곳에서 601비상만의 그 무엇을
발견하는 것은 숨어있는 즐거움 중의 하나이다.

 

Exterior
1. 커튼윌의 개념은 투명성과 새로움이다. 기존의 박공지붕에 무언가를 씌워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예전 모습이 완전히 가려지기 보다는 얼핏 그 모습이 드러나길 원했다. 세월이 가진 의미를
매정하게 버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을 공유하면서 밝고,
새로운 모습이 되었다.

2. 주차장 윗부분을 이번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작은 데크로 만들었다. 간단한 세미나도 할 수 있고
작은 전시도 할 생각이다. 마치 올 사람을 기다리는 듯한 의자들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 내부에서만
진입이 가능했던 지하공간을 ‘601 갤러리’로 만들었다. 모든 공간이 몸에 맞는 옷을 입듯 601비상에
맞게 갈아 입혀졌다.

 

Interior
1. 601비상에는 사인(sign)이 많다. 각각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사인에는 601비상만의 이미지가 담겨있다.
대문 앞에 우편함을 대신해서 걸려있는 사인에서 남녀 화장실을 구분하는 사인까지, 평범한 안주와 안이한
타협을 거부하는 창의적인 601비상의 정신을 의미한다.

2. 601비상의 박금준 대표가 생활하는 방, 아이디어를 메모한 종이와 꽂혀있는 책들을 보면 이 자체가
거대한 아이디어 창고처럼 느껴진다. 베란다를 확장해 내부공간으로 만든 곳에는 늘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이 자리한다.

 

Space
1. 베란다를 확장한 것 이외에는 거의 구조적인 변화가 없는 까닭에 늘 가정집과 같은 푸근한 분위기다.
예전에 거실로 사용되던 공간도 이제는 손님을 맞이하거나 업무회의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2. 예전 안방의 층고는 상당히 높았다. 그래서 중간을 다시 잘라 새로은 중층으로 사무실을 만들었다.
여기에서는 주변 마을의 전경이 다 보인다. 마치 다락방 같은 모습에 어릴적 상상력이 자신도 모르게
발휘할 듯 하다.

3. 버려진 지하공간을 ‘601 갤러리’로 만들었다. 안쪽에는 수장고로 사용하고 프로젝터까지 설치해
영상전시도 할 수 있다.

 

설계개요
대지위치 : 서울 마포구 서교동
대지면적 : 406.30㎡
지역지구 : 일반주거지역
건축면적 : 220.19㎡
연면적 : 524.50㎡
건폐율 : 54.19%
용적률 : 92.09%
주요구조 : 벽돌조, 철근콘크리트조
건축규모 : 지하1층, 지상 3층
주차대수 : 2대
건축주 : 601비상(02-3322-601)
설계 : 공·시·건 건축사무소(02-3442-0536)

 

Detail
1. 외부 벽면을 따라 현관에서 올라가던 사다리가 이제는 안으로 들어왔다.
중층 사무실로 올라가는 계단실 벽면에 붙어있는 사다리는 이제 천창을 향하고 있다.

2. 애초에 집수리에서 시작한 리모델링 공사. 하지만 이렇듯 멋진 커튼윌이 생겼으니 오히려 기분이 좋아진다.
혹여 바람에 흔들리거나 뒤틀릴 위험 때문에 기존의 지붕과 철제 형강으로 단단히 연결했다.

 

Etc
1. 이곳에서 독특한 공간 중의 하나는 전시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계획된 주차공간이다.
맞은편에 있는 갤러리와 연결하면 더욱 효과가 커진다. 외부 사용자들을 위한 작은 화장실도 잊지 않았다.

2. 현관의 윗부분을 2층 휴게공간으로 만들었다. 별다른 인테리어 없이 모서리창을 냈을 뿐인데도 탁자와
의자가 그럴듯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Q&A 정종인 실장 (601비상)

1. 주택을 사무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이유는?
주택이 가지는 구조적인 장점과 기능적인 장점을 남겨두고 공간의 재활용과 편안함을 가지고자 신촉보다는
리모델링을 택했다. 그리고 601비상의 사옥은 잘 지어진 신축건물보다는 따뜻함이 베어있는 특색있는
건물이 더 잘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다.

2. 이번 리보델링 작업으로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우선 외형적으로 전혀 다른 건물이 되었다. 무겁고 육중했던 느낌의 건물표정이 밝게 트였다. 기존에 있던
박공지붕에 커튼윌을 설치하여 외부 베란다였던 공간을 내부공간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사무실의 면적이
그만큼 늘어났다.

3. 주택 리모델링의 장단점을 말한다면?
디자이너들이 모여서 일하다보니 밤새는 일도 많고 늦게 들어가는 날도 많다. 그래서 언제든지 드나들 수
있고 하늘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주택을 개조하게 되었다. 하지만 편안한 만큼 관리가
힘든 것도 사실이다. 청소하는 것이나 마당을 가꾸는 일 등. 그리고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오기
힘든 점도 단점 중의 하나다.

4. 이번 리모델링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
공사기일에 관한 문제가 가장 힘들었다. 어느 정도 예측은 했지만 두 가지 복병이 있었다. 작년 여름을
뜨겁게 했던 월드컵…그리고 비. 한참 공사가 진행되던 시기에 월드컵 열풍이 불어 현장인부들이 들떠
있다보니 공사는 지연되기 시작했고, 뒤이은 지루한 장마가 작업진도를 붙잡았다.

601 SPACE PROJECT 출판기념회_그 네번째

 

오랜.. 시간동안 정말 힘이드셨을 분은 아마도

이분. 박금준대표님이 아니셨을까 싶습니다.

긴긴 여름을 지나 가을에서 겨울. 다시 봄으로..

박금준대표님의 아이같은 웃음에도

봄내음이 가득하지요?

대표님.

너무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601 SPACE PROJECT 출판기념회_세번째

 

“봄날을 지나 금빛 가을 한가운데까지

하늘과 구름과 바람이 그대로 보이는

아름다운 집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세모와 네모의 지붕 안에서

더 큰 꿈꾸는 601사람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공사를 맡아주신

공시건 건축사무소의 고은영소장님께 드린 감사패.

직접뵈니 더욱 미인이셨습니다 : )

601 SPACE PROJECT 출판기념회

 

“자연, 꿈, 사람, 그리고 일이 숨쉬는 601공간만들기.”
2003년 4월 15일.

오랜시간에 걸친

601 SPACE PROJECT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한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

모든 수고한 분들께..

그리고 축하해주시는 소중한 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