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내미 넘쳐나는 선물

 

얼마 전 ..정내미 넘치는 소포 하나가 601로 배달되었습니다.
정성스레 소포를 감싸고 있는 끈을 살포시 풀어내며 상자를 개봉합니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법은 각각이겠지만
김부각을 드려다 보는 순간 입가에 번지는 잔잔한 미소와 정감 어린 기분이란!

“모ㅏ 건강하십시오”
…ㅁ
몸+마음이 어울러진 멋진 타이포그래피도 감동의 무게를 더했지요.

소복히 뿌려진 깨만큼이나 넘치는 정성을 가만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일러 주신대로 1번째 방법은 씹을수록 바다 내음이 가득 펴져가며..
역시나 최고의 맛을 자랑했습니다.
2번째 방법 또한 바삭바삭 ..맥주를 자연스레 떠오르게
만드는 별미더군요.
감사는 마음의 기억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으로 오래 기억하며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축) 강 은 송 !! 세상에 신고합니다

 

세상에 모습을 들어 내기 전부터 유명세를 탔던 강산들 입니다.
오늘 진짜 이름을 지었데요. 은혜로운 은! 소나무 송!!
강 은 송 이라고 합니다. 산들=은송 이지요

2004년을 앞둔 3시간전!!
당당히 세상에 모습을 들어 낸 은송이를 처음 보던 날
저 오똑한 콧날하며 눈망울, 다양한 표정들이란…
20여년을 산 저를 한순간 회의에 빠지게 만들었죠

너무나 이쁘죠?
강대리님의 딸이기에 받아야 했던 만인의 걱정들을
단번에 무너뜨리는 미모였답니다.

사실 얼마전까지 어린 은송인 병원에 입원을 했었어요.
많은 검사들과 병원생활들.. 은송이도 지켜보는 엄마 아빠도
힘든 시간이었을거예요.
그러나 가족으로 ..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무사히, 건강히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저 사진 속 아빠와 딸의 눈빛 나눔!! 은송인 정말 든든하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은송이가 아빠를 안 닮아 천만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웬걸요..마주한 저 두 눈빛이 같은 꼴로 보이는 건
도대체 무엇일까요. 아 름 다 운 교감입니다.

앞으로 세상을 함께 할 은송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은송아. 지혜롭게 건강하게 이쁘게 자라나 주렴
너 정말 너무 이뻐^^

[VIDAK 2003 ] project

 

판형_ 225x255mm
제본_ 양장 및 하드커버, 골판지 케이스
종이_ 에이프릴 브라이드수입지) 105g, 제우스100g
총 면수_ 416페이지
총 작품수_ 606점
가격_ 120,000원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비닥의 연감은 안상수 회장(2000~2001)이 취임하면서 ‘비닥 포럼’ 과 함께 야심차게 기획한
사업이었다. 협회에서 연감 하나쯤 발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않나?’ 하고 의문을 제기할 수는
있더라도 실상을 들여다 보면 그리 만만한 일만은 아니다. 그것도 회원 작품집 차원을 넘어서
국제적 수준의 연감을 목표로 한다면 더욱 그렇다. 당시 정병규 홍보출판분과 부회장은 2001년
12월 1일 열린 비닥총회에 제출한 활동보고서에서 연감 사업의 의의와 진행의 어려움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연감에 관심있는 회원들과 가진 수 차례의 개별 접촉과 2회의 공식적인 편집회의 결과) 연감을
발행한다는 것은 비닥의 정체성, 나아가서는 한국 시각디자인(분야)의 오늘을 살피고 내일의
좌표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숙원의 사업이어야 한다는데 모두들 재삼 확인한 터였다. 하지만 마치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라는 심정을 모든 편집위원들이 공감할 수 밖에 없었고…”그리고
덧붙이기를 “연감 사업이 단순한 간행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시각디자인(분야)의 체질과 관계된
차원” 이라는 점을 강조 하면서 회원의 무관심을 극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제안했다. 그리고
‘고양이 목에 방울 다는 일’은 제5대 비닥에 넘겨졌다.
제5대 비닥은 2002년 2월 홍보출판분과(박금준 부회장, 정종인 이사, 김성학 이사) 주관으로
‘연감발행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해 3월에 연감을 발행한다는 목표로 사업에 착수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약 6개월 늦어지기는 했지만 지난 10월 <VIDAK 2003>을 발간했다. 제작 진행은
601비상(대표: 박금준)과 비닥 사무국이 주도적으로 맡았으며, 회원들로부터 작품을 접수하고
분류 및 심사하는데 1년, 일러스트레이션 작업 하는데 3개월, 디자인하는데 3개월 등 총 1년
6개월이 소요되었다.

 
국내 연감 수준의 평균을 높이다

‘회원 작품집 차원을 넘어선 국제적 수준의 연감’과 ‘감성적이고 친근한 느낌의 연감’
이 두 가지가 연감을 기획 및 제작하는데 우선적으로 고려된 지점이다. 무엇이 국제적 수준인가?
어떻게 하면 ‘소장하고 싶은 연감’을 만들 것인가? 그것은 내용적 측면에서 단순한 작품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기획의도와 탄탄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고, 이는 치밀한 편집과
아트디렉팅으로써 해결할 문제였다. 이를 위해 해외 유수의 단체 및 기관에서 발행하는 연감들을
모아 벤치마킹을 하고 자체 연구를 거쳤다.
심사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수록 작품의 전체적인 수준을 높인 점, ‘한국 디자인 약사 1880-2003
(글: 박암종 현 사무총장)’을 전면에 게재함으로써 비닥의 정통성을 꿰차고 나선 점, 시각디자인
분야를 9개로 구분하고 용어를 새롭게 정리한 점, 각 작품에 대해 아트디렉터뿐만 아니라 참여한
디자이너를 세부적으로 표기함으로써 ‘디자인 크레딧’ 문화의 정착을 시도한 점 ,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과감히 도입하여 전체 구성을 이끌어가고 있는 점 등이 <VIDAK 2003>을
‘남다르게’만드는 요소들이다.

 
‘따뜻한 비닥’

푸른색 사각 형태를 띄고 있는 바닥의 심볼 이미지가 그대로 <VIDAK 2003>의 디자인 모티브가
되었다. 판형 자체부터 비닥 심볼을 확대한 것이고 페이지를 넘겨가며 무한한 상상의 공간을
열어가는 통로에서 안내 역할을 하는 것도 시각 이미지를 추상화한 캐릭터 이다. 컬러도 청색을
주조색으로 노란색(Y 100%)을 보조색으로 사용하고 있다.
<VIDAK 2003>을 ‘따뜻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보다도 일러스트레이션이다. 박금준 대표 말대로
서울 명동의 there’ s라는 곳에서 전시를 열고 있던 아티스트 우유각 씨를 만난건 그래서
행운이었다. 당시 우유각씨는 그곳에서 ‘매일 자라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하루 하루 조금씩
이야기가 생겨나고 그려지면서 ‘채워지는’그림이었다. 그에게<VIDAK 2003>에 대해 설명하고
이 컨셉으로 그려가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그때부터 3개월 동안 there’s
전시 공간도 부족해 601 갤러리 벽면을 두번 감쌀정도로 그림을 그렸다. 비닥 심볼이라는 디자인
모티브와 디자인 각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벽면과 바닥, 천정을 가득 메우며 그린 뒤,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서 탄생한 것이 <VIDAK 2003>의 이야기를 끌고 가고 있는 독특한 그림과
캐릭터들이다. 굳이 공간을 활용해 일러스트레이션을 삽입한 이유는 부피감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였다.

 
한국 시각디자인의 현재를 가늠지는 지표

이밖에도 <VIDAK 2003>을 고급스럽게 만든 ‘정성’들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평소 인쇄 잘하기로
소문난 해인기획에 인쇄를 맡겨놓고도 인쇄 감리를 끈질기게 한 것이나, 우리나라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영등포 소재의 제본소에서 3주 걸려 제본을 한 것이나, 수록된 작품의 질을 최상으로
보장하기 위해 아트디렉터가 600여점에 이르는 작품을 한 점 한 점 손수 보정한 것이나, 내지의
뒷면이 비치는 종이의 속성을 활용해 작품을 배치한 레이아웃 등 , 헤아리자면 1년 6개월의
작업노트 자체를 들여다 보아야 할 정도이다.
쏟아 부은 시간과 노력과 정성의 탓인지 안팎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놓고 있다.
결코 만만한 가격이 아닌데 주문이 꾸준하고 협회에 등돌렸던 회원들이 재등록 요청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수치의 차원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해 스스로를 보여주고 싶을 정도의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이다. <VIDAK 2003>은 내년 초 있을 뉴욕아트디렉터즈 클럽(ADC)과 타입
디렉터즈 클럽(TDC) 등에 출품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한국 시각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전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터뷰 우유각_드로잉 아티스트

 
+<VIDAK 2003>에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려달라는 제안을 받게 된 계기, 그 때 들었던 생각?

여름에 명동에 개인전을 하고 있었는데 601비상에서 어떤 아저씨와 아가씨가 찾아왔어요.
저도 책 출판에 관심이 많아서 601비상에 찾아가려고 했는데 예기치 않게 만나게 되서 반가웠죠 .
나중에 알고 보니 아저씨는 박금준 601비상 대표셨고 그 아가씨는 디자인 팀장 남승연 씨였어요.
박 실장님이 말씀하시길(다른 분들도 실장님이라고 부르더라구요) 프로젝트에 예산이 부족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한국 디자인 역사에 남는 일이라고 하셨어요. 이런 기회도
다시는 없을 것 같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하고 싶었어요.

 

+그림, 특히 캐릭터의 느낌이나 제작방법(자라는 그림?)이 독특하다. 이러한 ‘튀는 감성’을
공식 매체인 연감에 녹이기 위해서는 꽤나 힘든 점이 많았을텐데 진행 과정에 대한 소개를 해달라.

2001년에 했던 2,500점 정도의 드로잉 중에서 약 30점이 일러스트레이션의 소스로 선택됐어요.
‘이것은 뉴미디어, 이것은 수상작, 이것은 패키지 디자인…’ 하면서 드로잉을 고르더군요. 그런
주제로 나의 드로잉이 사용될 줄은 예상도 못했어요. 다음 작업은 드로잉을 실제 공간에 옮기는
일이었죠. 일러스트레이션 하나당 캔버스로 따지면 300호 정도 되는 크기였는데 몇 번씩 지우고
다시 그리기를 반복했어요. 50일 동안 밥먹는 것이랑 연감이 원하는 코드만 생각했어요. 아무튼
다 그려놓고 보니 무척이나 쉬워 보였어요. 과정은 힘들었는데 결과물은 가볍고 경쾌해 보여서
기분이 좋았어요.

 

+벽에 그림을 그리고 이를 촬영해서 책에 넣는 방식을 택했다고 들었는데, 굳이 이런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친 이유는?

3개의 공간(우유각 전시했던 공간 일부, 601비상 주차장(갤러리)과 임시 가벽)에서 진행됐어요.
하지만 사진으로 촬영된 결과는 하나의 공간에 그림들이 모인듯한 인상을 주지요.
별개의 그림들을 면과 선으로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중첩시켰는데 이것이 카메라 프레임에서
‘트리밍’되지 않고 그대로 옮겨졌거든요. 한국의 ‘디자인 역사’ 라고 하는 하나의 시공간
안에 여러 분야가 어우러지는 상징적 의미와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특정 공간을 렌즈의
관점으로 관찰하는 것은 제삼자가 디자인 역사를 관찰하는 행동에 대한 적절한 은유라고 생각해요.

 
+주로 어떤 작업을 하고, 자신의 작품이 어디에 활용되는지.

저는 무엇인가 발전시켜가며 그리는 것이 재미있어요. 그래서 종이를 넘겨가며 생각을 전개하는
드로잉을 좋아하지요. 드로잉에 등장하는 토끼, 닭, 개, 말, 떠기, 즐거운 여자가 생각을 담고
움직여요. 내가 모르는 마침표를 향해서 계속 가다 보면 재미있는 것을 찾게 되는데 눈에 보이는
목표를 설정하면 금새 한계가 오고 유치해지지요. 그때 그때 취향이나 관심에 따라 작업 방향이
결정돼요. ‘사과를 그리고 싶으면 사과를 그린다.’ 이런식이지요. 아직까지 활용되는 부분은
별로 없어요. <VIDAK 2003>이 처음이었어요.

 
+다른 사람한테 자신을 소개할 때 무엇이라 하나? (직업 또는 추구하는 방향에 대한 질문임)

‘드로잉 아티스트’라고 소개해요. 어떤 사람들은 ‘아티스트’라고 하면 잘난척하는 것 같아서
표현을 삼가 한다고 하는데, 있는 단어를 사전적의미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왜 껄끄러운 일인지
모르겠어요. 앞에 ‘드로잉’ 을 붙이는 것은 그 단어를 좋아하기 때문에요. ‘draw’는 무엇인가
꺼낸다는 의미가 있지요. 머리에서 꺼내든 다른 곳에서 꺼내든 무엇인가 꺼낸다는 행위는 마치
창작의 기본 동작처럼 느껴져요. 아주 간단한 동작이지요. ‘painting’보다 훨씬 가볍고 그대신
한가지에 여러번 시도해본다는 의미가 강한 단어같아요.

 
+우유각이란 이름이 독특한 필명이라 들었다. 무슨 사연이 있나?

대학 다닐때 어떤 친구에게 얼굴이 ‘무에다 매직으로 찍찍찍’이라고 놀렸더니 나보고 ‘우유각’
이라고 공격했어요. 제가 ‘우유각’ 처럼 생겼대요. 그러다가 1988년에 통신 닉네임으로
‘우유각 소녀’ 를 만들었어요. 닉네임을 공식 매체에 사용하는 경우 분위기가 깨질 것 같으면
‘우유각’으로 줄이곤 해요.

 
+앞으로 하고 싶은 일, 또는 계획하고 있는일.

최근에 그림책을 하나 냈는데 더내고 싶어요. 얇은 것 하나랑 조금 두꺼운것 하나요.
만화책도 좋고 아트북도 좋아요. 그리고 특히 <hakpage 그림책>에 나오는 ‘글씨인 척 하는
그림’을 다양한 지구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해외 출판은 힘들더라도 여행을 하면서
보여주려고요. 2004년에는 다른 나라에 많이 가고 싶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싶어요.

 
+우유각
실명은 홍학순. 계원 조형 예술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길거리에 그림 붙여놓기’프로젝트(2001), ‘newface soso’전
(2002년 5월, 보다갤러리), ‘상상 속의 놀이-캐릭터 천국’ 전(2002년 8월,
인사미술공간), ‘상상 도서관’전(2003 5월, 스톤앤워터) 등에 참여했으며
지난 8월에는 ‘여섯 소녀의 친구들’ 이란 주제로 드로잉 개인전을 열였다.
www.hakpage.net

 

601비상, 아트북 다이어리 제작

 

601비상(대표 박금준)이 아트북 다이어리 <P.S.>를 제작했다.
일상의 소소한 감동들을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드로잉 작가인
우유각(www.hakpage.net)의 드로잉 작업들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아트북 다이어리인 <P.S.>는 하루 하루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별도의 노트 공간과 함께 드로잉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두어 활용도를 높였으며, pp바인더를 넣어
포스트-잇이나 명함, 메모지 등을 간편히 수납할 수 있게 하는 등
편리한 기능을 담았다.

문의_601비상 (02)3322-601 www.601bisang.com

601 조류독감


콜록!! 콜록!! 조류 독감이다.

오늘 아침 지원선배 자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어제밤 늦게까지 일하던 승연선배의 재치!!

그런데 마치.. 저 책상위에 꼬마 인형들이 우리네 사람같군요.
웅성웅성 우왕좌왕
조류 독감으로 희생한 .. 닭 오리들의 명복빌어요
어서 어서 사태가 진정되어 양계 농민들의 시름이 가셨으면
좋겠네요.
열을 가하면 음식들은 괜찮다던데.. 물론 601의 조류는 안될테지만요^^

 

대리님대리님대리님

 

2004년의 시작과 함께
최진호, 남승연, 이승희 선배께서 대리로 진급하셨습니다.
라이브601에서 한때 최&남커플로 의혹을 샀던^^ 진호선배 승연선배답게
진급도 함께 하는군요.

다들…아시겠지만 601의 전례상 거한 술을 사야 대리자격을 준다!는 사실
>그 전통을 유지할 수 있었던 중심에는 항상 진호선배, 승연선배가 있었죠
이를 모를 두분이 아니기에…^^v먼저 식사 초대를 해주셨어요.
다들 바쁜 업무로 생각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맛있는 요리와 오고가는 축하의 메시지들
깔끔하게 비워진 저 접시^^ 그 날따라 짬뽕 국물은 더 진했답니다.

그리고
알싸한 맥주와 더불어 마음껏 토론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까지,
601가족들에게 이 날은 서로를 솔직하게 내보이는 멋진 날로, 발전적인 날
로 기억될 듯합니다.
분위기 업그레이드의 주역인 진호선배도, 항상 밝은 미소의 승연선배도
이날만큼은 많은 생각에 잠긴 듯 하네요

막바지? 출산 휴가로 함께 대리턱을 내지 못한 승희 선배는
601로 돌아온 바로 그날..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냠냠 너무 맛이 좋았어요

남승연대리님, 이승희대리님, 최진호대리님
축하합니다!!

601릴레이전 2004년 01_ 찰떡궁합

 

흔히들 성격이 불같이 급한 사람을보고 양은냄비 같다고들 합니다.
뚝배기와 비교해 안좋은 비유에 쓰이거나, 늘 천덕꾸러기 대접입니다.
하지만, 사천만의 영양간식 라면!!
그 라면을 가장 맛나게…빨리…끓여줄 수 있는 그릇은 양은냄비뿐 입니다.
뚝배기에 라면을 끓여 보셨습니까??
냄비가 가진 열이 너무 높아, 라면이 제대로 익기도 전에
물만 모두 쫄아버리고 맙니다. 게다다 후루룩~!! 먹어야 제맛인데
너무 뜨거워 도무지 먹을수가 없더란 말입니다.
뭐니뭐니해도 라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냄비는 양은냄비 입니다.
라면과 양은냄비는 그야말로 찰떡궁합..
가장 조화로운 harmony입니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그릇..그것이 양은냄비던 뚝배기던간에
그 그릇과 하나되어 2004년을 보글보글 가장 맛나게 요리해 봅시다.

오늘 같이 추운날밤엔 양은냄비에 보글보글보글~~~
끓인 라면을 김장김치 쭉– 찢어 먹어 보자구요.
스흡-. 침이… …

☆재료구입비
찌그러진 양은냄비 1,000원 > 행복한 금현이
안성탕면 400원 > 바이더웨이
나무 젓가락 > 바이더웨이에서 공짜
복사비 > 회사에서 공짜
=총 1,400원

남승연이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글 …[2004.1.2시무식]

 

지난 한 해 동안 애쓰셨습니다.

건강한 여러분들이 있기에

모든 함께 한 시간들이 의미있고..행복했습니다.

또한. 꿋꿋하게 우리의 색깔을 지킬수도 있었고..

601과 여러분들이 같이 빛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어려움도.. 피하고 싶은 일도..

돌아가고 싶은 경우도 있었지만

우리 모두는 꾀를 내지않고.

묵묵히 그 자리들을 지켜왔습니다.

그것은 601의 커다란 에너지라 생각하며.

우리모두를 희망으로 끌고가는

강력한 무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정종인.

정희수.

강중규.

신명화.

최진호.

이승희.

남승연.

조영호.

김지원.

김동진.

박재희.
한사람.한사람..소중한 이름들을 기억하겠습니다.

우리가 한 가족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가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많은 님들..께도

감사를 전하며..

건강하게 다시 뵙도록 하십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3.12.31..
박금준드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박금준 실장님께서 31일!! 601가족들에게 보내신 메일이랍니다.
편지 공개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채 …… ^^;
감동의 물결과 따뜻한 마음이 부풀어 올라 1월2일 시무식의 사진과 함께
살짝 공개를 합니다.
사랑받고 있는다는 것은 무척 든든한 일이군요.

혹 실장님께서 글을 내리시길 원하셔도 꿋꿋이 버텨보렵니다. (^-^)/
함께한다는 감동의 마음과 더불어,
건강하고 정 넘치는 601이 되자고 다짐하면서 맛있는 요리와 함께 2004을 위해 건배~~~

 

육공일 송년회

 

 

 

우리네 삶속 중에
호탕한 웃음, 이야기가 오가는 모임들은…
사람이 만들어낸 위대한 업적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물론^^/맛난 음식과 음주가무가 밑바탕에 깔려 있을때 더 빛이 난다는~
그..그러니깐 제 말은 앞으로도 더 자주..ㅎ

사실 601가족은 [잘 먹어야 잘 산다!]는 의지아래 2003년도
몸ㅡㅡ;도 마음도 크리에이티브도 빵빵히 채웠던 한해였답니다.
그러니깐 더 자주는 무리인거 알아요ㅎ
아무튼 그것은 601가족의 공통된 코트 중의 하나이지요.

변화무쌍한 601에서 불변의 진리로 통하는 [잘 먹어야 잘산다!]는
송년회인 오늘도 계속 되었습니다.

03.12.30-육공일 가족과 좋은 분들과…
한해를 정리하며 또 한해를 맞이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자리였답니다.
아직은 정돈된 이 분위기가 어찌 바뀌게 될지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