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민이의 그림그리기

 

세모 무늬는 표범, 동그라미 모양은 치타…
아빠는 아이의 그림에 무늬만 보고도 어떤 동물을 이야기하는지 압니다

평소 601에 가족사랑 소문이 자자한 제일기획의 김윤호차장님과 아들 6살재민이의 이야기입니다.

삼성월드(삼성그룹의 사내보)를 함께 진행하는 김윤호 차장님께 얼마 전 둘째 왕자님이 태어났어요.
병원에 있는 엄마와 동생… ,
601에 와야하는 아빠,
유치원을 마친 재민이…
그리하여 재민이는 아빠와 함께 601에 오게 되었지요.
아빠가 일하는 사이 멋진 그림실력을 펼쳐보인 재민이,
아이의 관찰력에 모두 감탄했더랬어요.

재민이와 함께 햇볕마루에 노는 사이
조금 전까지 얌전했던 재민이는 까르르 웃음을 터지더니 질문도 많고 장난기 넘치는
여섯살꼬마아이가 되었습니다.
601을 한참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재민아 다음에도 아빠랑 함께 놀러와~~

 

엄마표도시락

 

꼭꼭 눌러 담은 밥에
통통한 계란말이
깍두기…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도시락 생각이 자주 납니다.

그런 맘을 어찌 아셨을까… 주말 오후
이명숙선생님께서 손수 만들어오신 도시락 앞에
둘러앉아 그 마음을 한껏 달랬습니다.

구수한 된장국과 함께 모양도 맛도 일품인 도시락
감사합니다.

 

윤서의 돌잔치날

 

정실장님의 가장 귀한 보물 윤서의 첫돌을 맞은지도 벌써 한 달이 넘어서는군요.
그때는 몇 걸음 내딛지도 못했던 윤서가
얼마전 601에 방문했을때는 높은 계단도 힘껏 오를 만큼 자랐답니다.

앞으로 601의 공주들이 자랄 모습들이 기대가 됩니다.

 

작품명_꿈

 

부산에서부터 보내진 뜨끈뜨끈한 작품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잘 표현보려는 작업을 접할때 마다
신선함과 풋풋함이 떠오릅니다.

지금의 신선함을 간직하며, 더 발견하고, 깊어지는 디자인으로 연결시켜나가길 …
~~~ 류미란님 화이팅!!

2004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과 601

올해도 어김없이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이 개최가 됩니다.
해마다… 출품 수가 늘어나 올해는 800여 점이 넘는 작품들이 시각부문에 출품되었다지요.
뜨거웠던 열기만큼 601에서도 산디전포스터와 2004년 수상집의 이미지를 뜨거운 열기로 만들어 냈습니다.

포스터 제작을 위해 롤러를 밀며 막대소스를 만들던 박대표님은
이번엔 도록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카메라를 메고, 인사동 삼청동 홍대 등등을
다니며 거리와 사람들이…함께 어우러진 포스터를 담았습니다.
평소 무심히 지나쳤던 거리가 꽤 멋스럽다는 것을 느끼며…

여름이 되기도 전, 중규선배 얼굴을 검게 만든 3일 동안의 발품 답사,
물풀 통을 들고 포스터를 직접 붙여가며 했던 이틀 동안의 촬영…

촬영 마지막장소,
끝없이 늘어진 포스터 앞_기념사진 한 컷!!

22번째 릴레이_[layer of memory]

 

기억의 층정도 [layer of memory]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순간의 경험과 기억들이 레이어되어..
살아있는 잔상을 이야기하고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하며
너와 나, 우리…
겹겹이 쌓인 관계를 말해준다.

수많은 생활과 기억 속에
엮여져 있는 투명한 필름의 흔적들은
내가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들일 것이고

필름 속 청색 종이는
잊어 버리고 싶은 망각의 한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기억이란… 망각속에 있는 것
정작 망각하며 사는 것은 또 없을까?

 

정실장님의 릴레이를 바라보며
..현재만을 바라보는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 엮여져 있는 필름 레이어들처럼
오늘 하루, 잊고 사는 기억들을 3가지 정도 떠올려봐야겠어요.

정종인 실장님의 22번째 601릴레이였습니다.

 

P.S.다이어리의 흔적들 공개!!

 

새해가 시작된지 어느덧 4달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작심삼일로 그쳤던 새해각오. 빽빽히 써내려 가던 다이어리의 기록들…

지금쯤 여러분의 다이어리는 어떤 모습으로 2004년을 기록해가고 있는지요?

P.S.다이어리 사용자들의 사례와 의견을 모아 보았습니다.

이제는 601비상의 다이어리가 아닌,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다이어리로 저마다의 개성에 맞게 변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이어리 사용이 조금씩 시들해지고 계셨다면, 오늘부터 새로운 각오로 다시금 시작해 보는건 얼떨까요?

 

5월의 P.S.는 마음 뿌듯하게 하는 행복 입니다.

행복하세요~.

601비상 21째 릴레이_어머니의 귀가시간

 

오늘도 어머니는
1분을 넘기시네

 

아마 신촌 지나
합정동쯤 오시겠지

 

찢어진 작업복에
회색 장화 신고서
공사장 한 구석에서
못질을 하셨겠지

 

만원버스 속에서
작업복 싼 보따리를
꼭 잡고 계셨겠지

 

몇일 밤 몇시간을
울기도 하셨겠지
어머니는 그렇게
어둔 밤을 지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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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글밭이라는 고등학교 교지에 실린 2학년 5반 이승희 학생의 글입니다.
늘 마음에 있는..그 사람을
조용히 생각나게 만드는…스물 한번째 릴레이에 저는 한참을 푹 빠져있었답니다.

이 글이 실린 그때 그 시절 학교교지를 찾아서.. 친구들 선생님들께 수소문..
결국 모교까지 직접 방문했다는 멋진 승희선배

 

그 어떤 것도 감히 어머니의 손이 지닌 아름다움을 필적하지 못한다!!
언제가 우리도 어머니의 가득한 사랑을 닮아갈 수 있을까요??
닮고 싶습니다.

601스물 한번째, 가슴 따뜻한 릴레이 승희선배였습니다.

 

4월.. 북아트 촬영

 

전날 준비한 소품을 한가득 실고
스튜디오로 이동>> 하루를 꼬박 새운 끝에…
멋진 사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전날의 피곤이 보람으로 돌아오는 맛을 또 한번 느껴봅니다.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컴퓨터 앞이 아니라 언제나 새파란 하늘
아래서였다.
이..말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있어 저는 행복합니다. (부끌)
스튜디오의 조명아래서 소중함을 깨닫는 ..날

베이스스튜디오 여러분, 이명숙 선생님.. 박금준대표님을 비롯한 601선배들..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4월의 일요일.. 북아트작업실

 

얼마 후면 601을 통해 북아트실용서가 나옵니다.
몇개월동안의 작업과 그 분야에 대한 공부 끝에
디자인을 한참 진행중에 있답니다.

그 과정중
아트북 촬영 전날의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촬영이 있기 하루전 책의 저자이신 이명숙선생님의 작업실을 찾아
신기한 재료며 좋은작품들을 선정하며
좋은 기억과 유익한 경험을 또 하나 만들어 왔지요.

그 동안 책의 내용을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
원고 하나하나의 장정들을 직접 만들며 공부한 덕분에
선생님의 작업실에서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뽑낼 수 있었답니다. 하하

책이 나오는 것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