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이 지원선배 시집가던날.

 

601비상 가족들은.
지원선배의 결혼식에 늦지 않으려.
아침일찍이 다들 분주히 모였답니다.
단양팔경의 눈부신 경치와. 따스한 날씨덕분에
오랜만에 즐거운 나들이였지요.

그런데. 신부 지원선배는
지각을 했지 뭐예요.
신부의 빈자리가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을까요?
그 기대에 못지않은 신부의 아름다운 모습에.
우린 다들 경악을 금치 못했답니다.

정말 행복한 미소와.
만감이 교차하는 지원선배의 눈물이.
가슴까지 찡~하게 만드는 결혼식이었어요.

지금 601 복층은 깨가 쏟아지고 있답니다.
행복하세요! 🙂
(#_숨은그림찾기부록)

 

단양 나들이 ?삼순이 지원선배 시집가던날.

 

지원선배.. 국수먹는 날…

601의 경사스런 날
친절한 지원선배의 결혼식이 있던 단양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미.. 뉴질랜드로..신혼여행을 다녀 온 후 지만…

10월의 주말… 결혼식을 보기 위해 601사람들은 지원선배의 고향인 단양으로 향합니다.
말로만 듣던 단양의 팔경은… 관광버스 안에서도 상상 그 이상이더랍니다.
물론 그 보다 더 화사한 건… 그 날의 주인공인 지원선배의 였지만요.. 너무나 너무나 많이 웃던 걸요:)

이쁜 신부+ 멋진 신랑도 보고,, 잔치국수 맛도 보고… 어디를 봐도 그림이 되는 배경에서 .. 기념촬영을 하며
한껏 크게.. 맑은 공기를 들이켰습니다.

지원선배의 눈부신 모습은 …곧 공개합니다.

 

365&36.5 COMMUNICATIONS

601부 한정본으로 제작된 이 캘린더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재활용 되어왔다. 캘린더를 사용하던 주인이 묵은 해의 캘린더를 보내오면, 그 위에 새로운 해의 캘린더를 인쇄하여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5년을 반복하여 하나의 캘린더에 5년의 캘린더가 인쇄된 것이다. 최초의 365&36.5 communications 캘린더는 열 두 달의 각기 다른 독특한 표정과 ‘communication design’이라는 어구에서 뽑아낸 열 두 가지 키워드를 발견해 나가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이 키워드는 디자인의 정체성을 묻고 나만의 감성을 찾기 위해 던진 메시지였다.

 

다음 해부터 회수된 캘린더에는 사용하던 사람들의 여러가지 흔적이 남아 있었는데, 이 흔적과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를 찾기 위해 여러 기법과 타이포그래피의 실험이 계속되었다. 이렇게 중첩된 이미지는 5년 동안 쌓인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캘린더를 주고 받은 이들 사이의 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을 새롭게 정립하였다. 2009년을 마지막으로 제작된 캘린더에는 자신의 결심이나 감정을 달력에서 떼어서 담는 봉투가 추가 되었다. 이것은 달력을 통해 쌓인 5년의 시간을 마무리 할 좋은 기억의 도구가 될 것이다.

정실장님 생신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10월 17일.
정실장님 생신 파티가 있었답니다.
실장님 생신 한턱에 601가족들은
다들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어요.

매번 가는 그곳에서.
빠질 수 없는 마법사의 꼬깔 모자를 쓰고.
탬버린에 큰 함성으로 함께 생일축가를 불렀어요.
살~짝 걸친듯 한 꼬깔모자와.
실장님의 아이같은 함박 웃음이
너무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답니다.

재희선배의 숨겨둔 또다른 애인(?)을
우연히 만난것도 또다른 웃음꺼리 였어요.
그럼. 숨겨둔 애인이 누구일까요? 🙂 호호..

정실장님.
다시한번 생신 축하 드려요!

 

.. 601아트북 프로젝트2005..

 

.. 601아트북 프로젝트 2005..
..초대합니다..

지난 10월 8일.. 시상식과 함께 전시가 오픈되어..
갤러리에서.. 수상작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3번째.. 맞이 하는 아트북 프로젝트라 이젠 먼저 찾아와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도움말을 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소식을 늦게 올림이 더욱 죄송스럽습니다.
가을.. 특별하지만 낮설지 않은 책과의 만남..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601bisang gellery
전시기간.20051008>>20051029
>>am10:30~pm06:30(공휴일 휴관)

 

화성에서 온 내 친구 – 희.로.애.락

‘Gwangju Design Biennale 2005’는 미래의 디자인 가치. 삶의 방식을 전망하자는 ‘미래 삶 Future Life’의 실험적인 기획과 상상을 요구하였다. 이 작업은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상상과 탐구이다.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그들은 어떤 모습이며,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 복잡한 질문에 반해 대답은 지극히 단순하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친밀하게 다가오는 친구의 모습. 저마다 다른 표정과 다른 감정을 가진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과 삶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내 친구 희.로.애.락은 내 안에 감춰진 나이며, 미래 내 삶의 단편이기 때문이다. 동양사상에서 우리 삶의 모든 감정을 담고 있는 희,로,애,락을 4사람으로 형상화했다. 그리고 화성의 표면 질감과 색, 인간이 가지는 감정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하기 위해 수없이 시도된 종이 연구-한국전통한지에 천연 옻칠의 기법은 각각의 다른 표정, 감정을 담고 있는 듯 어느 것 하나같은 것이 없다. 독특한 형상과 감정을 더한 한자, 상징 기호가 어우러져 4종의 포스터로 완성. 초대한 내 친구들과 마주하며 긴 호흡을 함께 해 본다.

녹색호흡

사람 형상이 GREEN BREATH(녹색호흡)로 만들어져 있다. 우리 인간은 녹색호흡 없이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내 주변의 상황은 어떤가? 삶을 위한 호흡의 공간이 얼마나 확보되어 있는가? 개발의 논리는 또 다른 명분을 제공하지만 우리 스스로는 주변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건 아닌가 돌이켜 볼 일이다. 녹색을 살리자, 녹색으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