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2005 크리스마스가 벌써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말 눈 깜박할 사이에 코앞으로 다가온거 있죠.
601의 크리스마스는 빨간 리본의 트리로 시작하였어요.
붉은 벽난로 옆 트리만 보아도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느낌이예요.

너무 먼 1층 대회의실의 트리를 자주 볼 수 없다는 마음에
저 높은 복층엔 또다른 크리스마스 준비를 했다는군요.
반짝반짝 전구들과 빨간 리본.
그리고 선물을 들고 어디론가 뛰어나가는 우리의 비상구 아저씨!
어디를 가시는 걸까요?
601 가족 여러분들도 작지만 소중한 선물들로
주위를 한번 돌아보시는 크리스마스 되었으면 합니다.
몸과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이 될꺼예요.

이렇게.
601의 1층과 복층의 크리스마스는.
재미난 아이디어들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다립니다. 🙂

 

601의 겨울

 

601도 여느때처럼 겨울을 맞이했어요.
바라만 보아도 아까울 정도로
소복하게 햇볕마루에 자리잡은 첫눈이랍니다.

누가 먼저 저 눈을 밟을까. 하는 마음에.
먼 곳에서 바라본 햇볕마루.
올 겨울도 새하얀 흰눈처럼.
마음속 깨끗하고 청량한 생각들을 해보아요.

 

시니어 디자이너의 경험과 여유, 디자인전문회사&디자이너 프로모션

 

영 디자이너들의 공간이 참신하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다고 느껴지면, 현재 활발히 활동하며 그 이름을 알려나가는 디자이너들의 경험과
현실감각을 보자. 영 디자이너가 한국 디자인의 미래를 제시한다며, 여기 한국 디자인의 과거이고, 현재를 이끄는 디자이너들이 있다.

 

박금준
601비상의 박금준 대표는 디자인 전문회사로서가 아닌, 디자이너 빅금준으로서 SDF에 참여했다. 작품을 설치하기 위해 전시장에 나온 그는
MDF의 나무 색이 그대로 드러난 전시장 설치 벽을 보고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흰색의 벽을 예상한 그는 작품의 액자를 따로 설치하지 않았는데,
작품의 배경이 나무색과 같아 전시품이 묻혀버릴 것이 뻔했기 때문, 하지만 그는 프로였다. 철사와도 같아 보이는 은빛 실을 거미줄처럼 엮어 전혀
다른 분위기로 상황을 역전시켰다. 그는 전시장 환경을 바꾸는 데 사용한 것이 단지 못과 실뿐이었다. 악조건에서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의 아이디어는
작품에 빛을 더했다. 설치된 작품은 ‘화성에서 온 내친구 희, 로, 애, 락’으로 화성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친근한 이미지로 나타냈다.
작품 속에서 저마다 다른 표정과 감정을 가진 화성 친구는 감춰진 자신이자 미래 삶의 단편이라고 박금준 대표는 말한다.

박금준_601비상 대표, 일본 아키타 공립 미술공예대학 주최 전시에 초대되다.

 

601비상의 박금준 대표가 일본 아키타 공립 미술공예대학의 박물관에서 있을 전시회에 초대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된
이번 전시는 아키타 대학의 간노 교수 일행이 601비상을 수 차례 방문하면서 구체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좁게 보면 디자이너
개인의 전시가 될 수도 있겠지만, 민간 차원에서 진행되는 한.일간 활발한 디자인 교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아우름..33>설치작업을 비롯해서 50여 점의 포스터와 북디자인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를 위한 2종의 포스터는 아키타대
학생들의 작품이며, 실크 프린팅으로 제작되었다. 아키타현 시장과의 공식일정으로 시작되는 이번 전시는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 동안 열리게 되며, 601비상 디자이너들의 워크숍을 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