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여행_여섯번째*즐거운시간2

 

오겡끼데스까?~~~
601가족 여러분들도 건강하시죠?
영화의 한장면이 생각나는 일본의 도시였습니다.
특히. 가슴 연약한 저희 601여성분들의 마음은
오죽했겠습니까?
옆구리도 시리고… 손도 차가운데.
이날만큼은 서로가 서로를 껴안았습니다. (그래서 좋기도 했드랍니다ㅎ)

한국에서는 궂은 날씨라고 한탄의 소리를 했겠지만.
여기와서 보니 눈이 이렇게 낭만적일 수 없지 않겠어요?
그렇지만!! 낭만도 좋지만.
허기진 배부터 채워야 하겠죠?
언제나 601에서 중요시 여기는
‘잘먹고. 잘살자’의 법칙은 하루도 어긴적이 없습니다.
물론. 일본에서의 워크샵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정갈하고 멋진 음식들은 또다시 계속됐습니다.
이렇게 멋진 시간들을 위해
모두들 잔을 기울입니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서 격려의 박수와.
즐거움의 함성이 일본하늘까지 퍼진 시간이었습니다.

아키타 여행_다섯번째*즐거운시간

 

간노교수님이 직접 다니시며
하나하나 음식을 맛보시면서까지
정하셨다는 음식점들과.
관람 장소들.
그리고. 저희 601가족들이 앉을 자리까지도
정해놓으셨다는 친절함과. 배려된 모습에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의
감동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만. 저희 감사의 표현이.
적절히 잘~ 전해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을 뿐이죠.
그러나. 진심은 통한다니.
저희의 진심을 마음 속 깊이 느끼셨으리라 믿습니다. : )

일본의 작지만 섬세한 물건들과.
신기한 볼거리들이 풍성했어요.
특히, 된장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의 맛은 일품이었답니다.
된장이라고 만들었다고 해서, 혹여나. 그..된장의..
구수한 맛이 느껴질 꺼라 생각하시죠?
그다지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소프트아이스크림의 그맛.
그맛이더군요. ㅎㅎ..

저녁을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 시간.
직접 떡방아를 찍을 체험의 시간도 있었답니다. (뚝딱뚝딱!)
최고의 자리. 최고의 음식도 멋진 선물이었지만.
그보다 그 자리를 위해 준비해 주신
간노교수님의 마음이 정말 최고로 멋진 신사의 모습이었답니다.

아키타 여행_네번째*아키타공립미술공예대학교

 

아키타 대학은 한마디로.
“디자인이 응집된 공간”이었답니다
건물 하나하나, 도서관의 모습, 각기 다른 수많은 의자들.
학생들을 위해 항시 열려있는 실습실..
구석구석 배려하여 디자인되어 있는 모습들이
저희 601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충격이었지요.
공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일본 학생들의 열정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학생들이 가지는 풋풋하고 신선한 에너지 말이죠.
세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눈이 휘둥그레. 마음은 쿵닥쿵닥.
배가 고픈지도 모르게 시간이 정말 유수같이 흘렀습니다.

아키타 여행_세번째*계속되는 전시모습 : )

 

박대표님의 ‘희, 노, 애, 락’ 포스터가 눈에 띄더라구요.
포스터에서 평면이라는 제약을 탈피해서 입체적인 구조로
디스플레이하니 훨씬 느낌이 강하게 다가오더라구요.

현지 학생들의 사인세례로 실장님은
한류열풍에 한몫하신 듯 합니다. 흐흣.. : )
14일간 진행된 전시는
폭설라는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고 하네요.
601비상의 디자인과. 더불어 한국의 디자인을
멋지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내년 일본 문화원에서 개최되는
디자인 교류전으로도 양국간의 디자인교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

아키타 여행_두번째*시장님과만남.그리고전시..

 

아키타에 도착.! 우와…
영화에서만 보던 새하얀 눈이
한국에서 볼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영화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흐흣..

서둘러 아키타현 시장님을 뵈러 나섰답니다.
아키타현 시장님과의 공식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행이 될 수 있었어요.

일본 매체에서도 오시고,
간노교수님이 준비를 단단히 하셨던 모양이예요.
시장님의 명함에는 한국어로도 번역이 되어있었어요.
우와. 감동이 아닐 수 없었지요.

다음날 바로 아키타 신문에 시장님과 박대표님의 만남이
기사화 되었지요. 뭐…무슨말인지..확실히는 모르지만.
좋은 내용인 것 같더군요.. 흐흣.. 그렇겠지요?

시장님과의 만남 후.
박대표님의 전시가 열리는
아키타공립미술공예대학의 박물관에 도착했답니다.
그 전에 아키타 대학의 학생이 직접 제작하였다는
실장님의 개인 전시전 포스터가 눈에 띄였어요.
실크 프린팅으로 인쇄하는 수고를 해 주셔서 그런지.
더욱 멋진 하나의 작품이었답니다. (감사드려요! 🙂 )

높은 천장에 실장님의 여러 작품들이
빼곡히 전시되어 있었어요.
저희 601비상의 책부터. 포스터까지.
하나하나 신경쓴 흔적이 보이더라구요.
정성스럽게 준비된 큰 선물을 받은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 )

아키타 여행 첫번째 출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된 일본 아키타 대학의 간노 교수님의
초대로 저희 박금준 대표님께서 아키타공립미술공예대학의 박물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열게 되었답니다.

간노교수님의 세심한 배려로 601가족들도
워크샵을 겸하여 아키타 방문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지요.
601의 여느 워크샵과는 달리
아무 걱정없이. 느긋한. 일정이었어요.

601가족들은 이제 정말 하늘을 납니다.
모두들 싱글벙글. 좋아서. 그저 웃습니다. : )
앞으로 펼쳐질 아키타에서의 일정을 기대해 주세요. : )

간노교수님의 정성 : )

 

간노교수님의 정성된 모습들을 카메라에서 찾았답니다.
아키타에서 공수된 쌀로 직접 스시도 만들어 주시고.
601주부들을 위한(?) 요리강의도 있으셨답니다.
또한. 601직원들의 이름 하나하나를 사진과 함께 외우시는
아름다운 모습에 저흰 감동에 눈물을 흘렸답니다.
저희를 항상 배려해 주시고,
비록 일본이라는 먼곳이지만
교수님의 관심과 애정은
그리 멀게 느껴지지만은 않습니다

얼마 후면
간노 교수님의 제자 두분이
601에서 인턴생활을 하실 예정에 있어요.
일본과 한국의 디자인이
이렇게 긴밀히 접촉할 수 있는 굉장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

 

은정선배 생일맞이!

 

지난 2월 17일.
은정선배의 생일잔치가 있었던 날이였어요.
일주일 전부터 그렇게 말하고 다니더니.
케익 절단식을 위해 보약을 지어먹었나 봅니다.

아참!.
그리고. 꼬깔모자 있지요?
직접 사서 쓴거랍니다. 흐흣…(그래도 귀여워요~)

이렇게 힘자랑 하는 생일잔치가 시작됐어요.
두동강난 케익은 그자리에서 한번에 다 먹어치웠답니다.
이날은 괜시리 더 맛있는 케익이었던 것 같아요.

은정선배! 생일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그분이 언제오시려나?
한번 꼭! 데리고 오셔야해요!! : )

601.함박눈.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덮었습니다.
601 사옥도 온통 하얀 세상이 되었어요. : )

나무대문에서 바라본 601과.
햇볕마루의 꼬맹이 걸상들은
이번엔 햇볕이 아닌 눈을 만끽합니다.
흥분된 마음. 언제나 마음속 어린아이같은 순수함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바쁘지만 눈을 통해 또 다른 재미난 아이디어들이
새록새록 떠오를 수 있으니까요.

아직까지 거리 곳곳에 쌓인 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길이 미끄러우니 601가족 모두 조심히 다니셔야해요! : )

 

2006. 첫. 정은선배 생일

 

2006. 새해 첫 릴레이 주자인 정은선배가
또다시 새해 첫 생일을 맞이하였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정은선배로 하여금 시작된 일들이 많네요.. : )

생일인 만큼 한껏 충실했던 그녀의 외모는…
한순간에 무너져 버리고 말았답니다. 흐흣….
미영선배의 시작으로
다소 심각해진 축하 표현은
601 가족들을 웃음 바다로 만들어버렸어요.
조용히 노래만 부르고 끝낼 줄 알았던 생일파티.
역시나.
가만히 있을 분들이 아니었던게죠…
심히. 다음 생일주자가 걱정입니다. : )

정은선배의 활기찬 모습들로.
시작된 한해 .
더욱 601크리에이티브의 멋진 주역이 되길 기대하며…
정은선배. 생일 축하해요! 유후~

 

세상에 보여지는 것…(새해 첫 릴레이)

 

” 톡.톡.톡…

종이.위에..흩뿌려진..잉크.자국들…

옆으로..자세히..보면..볼록한..두께가..보인다…

톡.톡.톡…

가만히..잉크.속에..귀.기울이면…

세상.속에..스며든..그들의..이야기가..들린다… ”
평소 작업을 하던중에
프린트물이 나오면
잉크의 두께가 만져지는게 재미있었다.

작년 인도여행을 다녀오면서 찍어온 사진들을 프린트해보니
종이위에 잉크의 두께가
세상속 스며든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이였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경험들이,
여러가지 표현들로 세상에 보여지는 것…

___________2006. 새해 첫 릴레이주자. 정은선배였습니다.

 

간노선생님의 선물

 

따뜻한 벽날로로 한껏 분위기를 잡고.
매혹적이고 향긋한 와인이 함께한 이날.
두 손 무겁게 선물을 가지고 간노선생님께서 601에 방문하셨어요.

아키타에서 직접 공수한 맛있는 쌀로 밥을 해주시고.
직접 해먹을 수 있도록 도구까지 선물로 주시다니.
정말 정성스럽고 감동적인 날이 아닐 수 없었지요.

금새. 음식이 없어져요.
정말 군소리 없이 먹기만 먹어도.
어느새 없어진 음식들을 보자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 )

두둥! “601 스시대회”

 

간노 교수님께서 직접 스시도 만들어 주셨답니다.
음식에 대한 열정과 정성스런 마음은
여느 스시보다 월등히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하셨지요.

이제 601가족들도 스시에 도전합니다! 유후~
여성 도전자 뿐만이 아니라 남성 분들도 말이죠~
남녀는 평등하드랬습니다. : )

간노교수님께서 직접 심사를 하셔서
선택된 두사람.
두둥.
지원선배와 희정선배였답니다.

조물딱 조물딱. 전문가의 손길은 아니지만.
처음이라는 흥분감으로 만든 스시는…
….
….
아무도 먹지 않았답니다. : )

이렇게 601의 스시파티는 저녁 늦도록 계속되었답니다.
다시한번 일본에서 601까지 방문해주신
간노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 정성. 감동. 고이고이 간직하겠습니다.

 

2005 종무식현장_1

 

마지막을 함께하는 따뜻한 현장에
마주보고 웃고. 이야기하는 것은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이겠지요?
그러고 보면 우린 참 위대한 종족(?)인것 같아요. 🙂

웃음을 먹으면 전혀 배가 고플것 같지 않은 이 시간에
그래도 음주는 빠져선 안되겠죠?
601 종무식의 시작은 이렇게 칭칭.! 잔부딪히는 소리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