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601아트북 프로젝트 수상작 전시회

 

601비상에서 주최하고 디자인네트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독특한 실험정신과 크리에이티브한 작품들의 집합체로 총 208점이 접수되어
1,2차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관점의 논의와 보다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수상작들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601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아트북, 무대 위에서 춤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601 아트북 프로젝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변화들을 우리 앞에 화려하게 펼쳐놓는다.
<601 아트북 프로젝트 2006>은 고정된 사유의 틀을 깨고 신선한 발상, 사물과 현상을 날카롭고 투명하게 읽어내는
시선 등 지난해 보다 더 풍요로워진 아트북들의 향연이었다. 출품된 아트북들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수준으로
높아졌으나, 아쉽게도 올해에는 금상 수상작을 올해는 선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져
은상과 동상을 기존보다 두 배수로 선정했다. 재질, 판형, 제본방식의 색다른 시도들은 물론, 글과 책의 형태,
이미지가 밀접한 관계로 이어지는 유기적 결합의 여러 시도들의 수준이 매우 향상되었다. 또한, 외국인과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 전문 작가들의 참여도 예전에 비해 두드러졌으며, 프로젝트의 국제화 및 공정성을 위해
외국심사위원을 초청하여 심사하는 등 <601 아트북 프로젝트>자체의 변모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수상자 및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모든 작가들을 ‘아트북은 무대이다.’라는 컨셉으로 작품집 촬영은 물론,
심도 있는 인터뷰를 통해 작가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축제로써의 <601 아트북 프로젝트>를 자리잡아 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8점이 접수되어 1.2차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은상 2점, 동상 4점과 특별상인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 1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장상 1점, 그리고 Finalist 23점 등 총 31점의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수상작품들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601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은상_신병근의 122일간 미국여행 신병근 (248x160x305mm)
메모를 위해 모으기 시작한 맥도널드 치즈버거 포장지와 베이글 포장지, 그리고 영수증 위에 쓰여지고 그려진 122일간의
미국여행에 대한 기록작품으로 고도의 집중력과 치열성, 내면을 향한 깊이 있는 통찰과 탐색이 매력적이다.

 

은상_노가다 김수환 (210x190x45mm)
노가다 현장의 생생함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으로 삶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고 있으며,
익숙한 것에 대한 공감과 낯선 것에 대한 이해, 타자에 대한 진지한 존중을 통해 낯선 것으로부터 익숙해지라 한다.

 

동상_스킨북 지민아 (228x315x40mm)
나쁜 감정과 정맥을 상징하는 푸른 실이 좋은 감정과 동맥을 상징하는 붉은 실과 심장에서 충돌하고 폭발함으로써 혼란은 제거되고
더 나은 것으로의 방향성이 획득되는 것임을 피부에서 심장까지 확대해 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잘 드러낸다.

 

동상_싱어롱 for the left hand 김희지 (220x205x20mm)
삼류와 비주류의 칼을 들고 일류와 주류의 물살을 타고 인식할 틈도 없이 몰개성화 되고 보편화 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3의 눈을 크게 뜨고 정체성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동상_바스락 바스락 심적 오토마티슴 최경주 (413x305x15mm)
판화실의 익숙한 풍경과 사물을 아연판 에칭 작업을 통해 시각적으로는 물론, 촉감까지 생생하게 살려내는 판화의 즉흥적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솟구치는 작가의 즉흥적 감정을 잘 드러낸다.

 

특별상_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KFDA)회장상 La relation 손선경(395x220x17mm)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선line으로 인식하는 작가는 끊기지 않은 하나의 선 드로잉을 통해 작가와 대상 사이의 관계에 대해
경쾌하면서도 즐거운 질문을 던진다.

 

특별상_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회장상 Magnifying 심예린 (195x250x200mm)
확대하다. 과장하다. 강하게 하다. 크게 보이게 하다 라는 뜻의 Magnifying이라는 주제로 작업중의 과정과 일상을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로 시각화 한다.

 

제4회 601아트북 프로젝트 수상작 전시회
601비상에서 주최하고 디자인 정글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독특한 실험정신과 크리에이티브한 작품들의 집합체로 총 208점이 접수되어
1,2차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첫 국제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다양한 관점의 논의와 보다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수상작품들은
10월 14일 부터 11월 4일까지 601갤러리에서 전시된다.

 

2006. 10. 14 – 2006. 11. 4
601비상 02-332-2601
www.601bisang.com

 

601 아트북 프로젝트, ‘2006 아트북, 무대 위에서 춤추다’ 결과 발표

 

아트북을 하나의 무대로 본다면, 무대는 작가들이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는 공간이자 스스로를 표현하는 자리다.
이번 601 아트북 프로젝트의 무대는 그 어느때보다 뜨겁고 강렬했다. 비록 금상은 선정하지 못했으나,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아져 은상과 동상을 기존보다 2배수로 선정했다. 고정된 사유의 틀을 깬 신선한 발상,
사물과 현상을 날카롭고 투명하게 읽어내는 시선 등으로 지난해보다 더 풍요로워진 아트북의 향연이 펼쳐졌다.
재질, 판형, 제본방식의 색다른 시도는 물론, 글과 책의 형태, 이미지가 밀접한 관계로 이어지는 유기적 결합의
여러 시도들의 수준이 매우 향상되었다. 또한 외국 거주자들의 참여도 예전에 비해 두드러졌으며, 프로젝트의
국제화와 공정성을 위해 외국 심사위원을 초청해 심사하는 등 프로젝트 자체의 변모도 함께 이루어졌다.
수상작품들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601갤러리에서 전시된다.

300호 2003년 6월 발행. 박금준 601비상 대표

 

그 당시까지는 가장 많은 페이지인 284쪽이 구성되었다. 감성 디자인의 득세에 따라 감성 디자인 특집과 디자인 전문회사를 부각시키는
기사들로 구성되었다. 제호는 히트 브랜드 메이커 손혜원 크로스포인트 대표가 디자인 했으며, Between Art @ Business라는 슬로건이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601 ARTBOOK PROJECT 2006

포스터는 새로운 작품을 맞이하는 설레임과 함께

축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 화면에서의 2개의

타이틀은 배경과 꽃이라는 각기 다른 역할로

나뉘게 되는데 아트북 환경을 조성하고 또 꽃의

결실을맺게 하는 주최 측의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2종 포스터의 꽃(과일포장지)과 타이포그래피의

조화는 팝 아트적인 구성과 색채의 충돌로 유도했다.

이어 제작된 <601아트북프로젝트2006> 전시안내

포스터는 첫 번째 포스터를 재활용하여 먹1도의

실크스크린으로 완성되었다. 전시일정과 함께 이번

아트북프로젝트 컨셉트의 상징인 네모박스만을

가지고 새롭게 재탄생한 것이다. 이 네모박스는

‘아트북은 무대이다’는 2006 도록에서 그 실체를

느끼게 된다.

601 ARTBOOK PROJECT 2006

무대는 배우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분출하는 공간이다.

표현함으로써 관객과 소통하고, 분출함으로써

가까이로 다가서는 열린 공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무대는 어떤 배우에게나 가능성으로 가득한

신비롭고 아찔한 곳이며 숨막히는 긴장과 침묵을 깨고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내는 곳이다.

무대 위에서는 형식도 없으며, 숨김도 없다.

무대가 바로 배우 그 자신이며, 배우가 바로 무대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아트북’도 ‘601아트북프로젝트’도

작가들에게는 무대이다. 자신의 속내를 거침없이

도려내어 생생한 빛깔로 드러내는 공간이다.

보편적인 것에 날카롭고 놀라운 시각과 상상력의 힘을

불어넣은 아트북 향연-수상자들과 더불어

무대 위에서 촬영을 하고, 아트북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내려 보는 컨셉추얼한 과정들은

놀라운 시각과 상상력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느덧 네번째 막을 올린 601아트북프로젝트 결과를 담은

이 책은 개성 있는 몸짓과 강력한 메시지가 가득하다.

막이 오를 때 마다 그들의 몸짓과 표정, 대사들은

더욱 강렬해질 것을 믿는다..“아트북은 무대다”

&

한국 디자이너들의 일본 아키타공립미술공예대학 초청 전시 포스터. 누구와도 확장가능하고 각자의 개별성 (오리지널리티)을 살리자는 취지의 “&”전- 이번 전시 포스터 컨셉트는 “&는 파장이다”이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크리에이티브를 연결하고 서로의 관계를 형성하는 파장.. 무수한 점으로 이루어진 이번 포스터의 한 축으로부터의 울림은 진동을 통해 파장을 일으키고 그러한 파장은 고정된 어떤 틀을 벗어나 더욱 더 확대된다. 그것은 사고의 범위, 행동의 범위..그리고 스스로의 정체성으로부터 국제적인 활동으로까지 이어지고자 하는 건강한 에너지의 파장이다. 참여디자이너들의 진지한 다짐이 엿보이는 공식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