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2008-11-송지선

 

채울 수는 없고,
쓸 수 밖에 없는 시간.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는구나.
올 해도 벌써 4분의 1이 지났어.
내 나이가 벌써…”

그렇게
과거와 미래를 기준으로 현재를 가늠하며
조바심을 내곤 합니다.
“지금 몇 시 인가요
우리는 어디쯤 와있는가요.

.
.
.
어쩌면 그건,
중요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20080324
송지선

 

여권디자인개선을 위한 공모전

 

새 여권은 어떻게 디자인될까?
여권디자인개선을 위한 공모전

 

전자여권(ePassport)도입을 계기로 여권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
‘여권 디자인 개선을 위한 공모전’의 출품작과 수상작이 공개되었다.
이 공모전에는 각계의 추천을 받은 10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향후 디자인의
기능성을 미리 검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대한민국을 벗어나면 어딜 가나 반드시 한몸처럼 지니고 다녀야 하는 여권은
단순히 나 하나의 신분을 표시하고 국적을 나타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제일 처음 내보이고, 얼핏 비슷해 보이는 외모의 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일본인도 한 번에 구별할 수 있는 여권은 한 나라의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여권의 대표적인 상징물은
무엇일까? 겉표지의 가운데 동그랗게 그려져 있는 무궁화 무늬가 전부다.
밋밋한 디자인의 내지와 국가 이미지와 상관없어 보이는 표지 컬러, 관료적인
느낌마저 주는 지금의 여권이 ‘여권 디자인 개선을 위한 공모전’을 통해
확 바뀔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자여권(ePassport)도입을 계기로
여권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6월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민 관 합동의 ‘여권디자인개선추진회'(위원장 장동련 홍익대
학교 교수)가 주관했다.
공모 절차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여권 디자인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과 각 기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디자이너 10명(김수정,
김영기,김인성,박금준,서기흔,이나미,안상수,조규창,한국조폐공사,최성희)을
대상으로 한 ‘여권디자인 지정 공모전’ 2개로 나눠 진행했다. 출품작 중
김수정, 안상수 교수의 작품이 공동 최우수작으로, 박금준 601비상대표의
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수상작을 비롯한 출품작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11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전시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장동련교수는
“유능한 디자인은 항상 통합의 기능을 갖춰야 한다.따라서 전자 여권이라는
여러가지 전자칩이 부착된 여권의 성격을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통합적인디자인 안을 최종 선정했다.” 라며 “국내 디자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흔치 않은 기회를 통해 향후 디자인의 기능성을 미리
검토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모전 우수작의 실제
전자 여권 디자인 적용 여부와 시기는 아직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작:박금준 601비상 대표
표지: 건곤감리로 전체를 아우르며 앞 표지와 앞 표지 이면부에 엠보싱
디보싱 효과를 적용해 내지와의 유기적 연결을 꾀했다.
내지: 10가지 전통 놀이 문화인 부채춤, 판소리, 사물놀이, 상모돌리기,
씨름, 그네뛰기, 탈춤, 연날리기, 강강술래,태권도 등으로 국가의
힘찬 도약과 웅비, 영원한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캘리그라피의
디지털화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교감을 만들어내고 여권의 시작과
끝이 우리민족의 정신과 함께 호흡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디자인클러스터CI

 

디자인클러스터CI

 

디자인 601비상(대표 박금준)
(02)3322-601
www.601bisang.com
클라이언트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활발한 상호작용과 네트워크를 통해 디자인클러스터의 창조적 에너지를 상징화.
화살표의 내·외부 방향과 진행성은 국내외의 원활한 네트워크와 경쟁력 강화,
그리고 클러스터를 통해 성장하는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의미한다.

디자인 클러스터 지원센터 개관

 

서울시, 디자인 지원 사업 늘린다
디자인 클러스터 지원센터 개관

 

지난 1월 30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디자인 클러스터 지원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21세기 제품경쟁력의 핵심요소로 이미 그 중요성을 드높이고 있는 디자인이지만
우리나라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은 선진국의 70~8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사실이다. 이런 상황을 속속들이 파악한 정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자인 집적 지역’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디자인 클러스터’로
명명했다. 이곳은 다시 말해 디자인 전문회사, 스튜디오, 갤러리 등 디자인
산업관련 인프라가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곳이다. 이번에 그 첫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번 개관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신호탄이다. 이날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다양한 디자인 정책을 통해 서울시가 명실상부한 2010세계디자인수도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며, 디자인을 통하여 서울의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라 말했다.
이는 서울시의 디자인 산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피력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디자인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서울 시내 세 곳에서 점증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그 1번 타자가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가 된 것이다.
이곳은 강남 지역을 디자인 수요 고객으로 하는 기업체가 다수 분포하고
있어 비지니스 클러스터의 성격이 강하다. 그렇기에 운소빌딩 6층에 자리한
이 클러스터의 정식 명칭은 ‘강남 가로수 앨리 디자인 클러스터’다.
이곳에 이어 2번 타자가 되는 곳은 짐작대로 마포구 서교동 상수동 일대를
‘홍대 근교’로 묶은 ‘마포 대학 디자인 클러스터’다. 이곳은 신사동 일대에
위치한 디자인 회사와 달리 출판 미디어 영상디자인을 중심으로 실험적인
디자인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1000여 개의 회사가 올망졸망
모여있는 젊은 창작 샘터인 셈. 그렇다면 3번 타자는 어디인가? 2010년 완공될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내(內)’로 당첨됐다. 청계천 복원과 함께 생겨났던
‘동대문 풍물시장’의 말 많고 한 많은 사연은 이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위용과 서울시의 디자인 산업 의지로 세련되게 재단될 예정이다.

 

이 세 곳에서 단계적으로 일어날 디자인클러스터는 디자인 산업을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려 한다. 디자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 홍보 지원, 운영 및 시설 자금 연계 지원, 산학연 사업
참여 기회 제공, 국내외 최신 디자인 정보 제공, 기업의 디자이너 재교육 지원
사업 외에 각종 해외 전시 행사 참여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디자인 클러스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 관련 행사 참여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디자인 클러스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 관련 행사도 지속적으로 열 예정이다. 우선 개관식 당일 축하 퍼포먼스로
미디어 예술가 최종범의 영상이 디자인 클러스터 지원센터의 건물 전면에
상영됐다. 디자인 클러스터 지원센터 내에서는 양원구(공간 디자이너), 김나래
(북 디자이너), 김종건(손글씨 디자이너), 이헌정(도예 디자이너), 이찬호
(시각 디자이너)가 참여한 개관기념 전시 <미래 디자인의 얼굴>전도 전보였다.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두에미오, 이석우, 양재원 같은 젊은 디자이너 27명이
주변의 20개 가게에 작품을 설치, 전시하여 축제 분위기도 조성했다.

 

이 디자인 육성 사업을 위해 투자한 돈은 작년에 35억원이다. 올해는 마포
지역 8억, 강남 지역 6억을 예상하고 있다. 예산 금액의 크기를 떠나 ‘국민의 세금’은
언제나 ‘혈세’다. 이를 생각한다면 함부로 할 수 없는 돈이다.
현재 한국에 1500개의 지역 문화 축제가 그 지역을 살리기 위해 난립하고
성황 중이지만 대다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부재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부족으로 축제 이름도 제대로 홍보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이 현실이다.
거대한 도시 서울이 그간 그토록 외면했던 ‘디자인’을 전면에 내걸기 시작했고,
이제 구체적인 행동도 보여주고 있다.
신사동, 홍대 근교, 동대문에 터를 잡은 이들이 모두 디자인 관련자가 되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이웃사촌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 사업이 부디
최대 수혜자는 디자이너와 디자인 회사가 되어야 함을 잊지 않길 바란다.

디자인 도시로 도약하는 서울

 

서울시, 디자인 활성화 사업 계획
디자인 도시로 도약하는 서울

 

디자인클러스터 조성 사업

 

지난 1월 30일 강남구 신사동의 가로수길에서는 ‘디자인클러스터’지원센터
개관식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 지원서비스,마케팅 홍보등에 대한
집중지원을 통해 디자인산업의 집적화(集積化)를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과 마포구 상수동 서교동 그리고 동대문 일대에 조성된다.
이번 개관식의 기념행사로 디자인 워크존(walk-zone)전시를 열어 강남
가로수길 일대에 27면의 신진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앞으로
디자인 관련 원스톱 솔루션 인프라(ons-stop solution infra)구축을 위한
지원이 이뤄질 것이다.

<대한민국 여권디자인 공모> 당선작 전시

 

 

외국을 여행하는 국민에게 정부가 발급하는 증명서류 중 하나인 여권은 여행자의
국적과 신분을 증명하여 자국민의 외국여행에 대한 허가와 보호를 부탁하는
수첩형태의 기능적 서류이다. 이 여권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딱딱한 공문서라는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각 국가만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아이콘을 사용한
디자인의 차별화로 또 다른 국가의 자긍심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한 예로
2003년 새로운 옷을 입은 스위스 여권은 여러디자이너들의 호평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권이라는 수식을 얻었으며, 새 여권디자인이 발표되자 여권이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로 발급받기를 원하는 신청자들로
붐볐을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우리나라의 경우 1980년대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꾸준히 증가한 출입국자의 숫자가 지난 한 해 2,700만 명을
기록해, 이제 한국인에게 여권은 단순한 신분증(ID)으로써의 역할에서 나아가
국가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손에 들린 자긍심이 되었다.

이같은 추세와 함께 전자여권(ePassport)의 도입을 계기로 여권디자인의 개선을 위한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의 공동주최와 ‘여권디자인개선추진위원회
(위원장 장동련 이코그라다회장)’의 주관으로 지난 2007년 진행되었던
<대한민국 여권디자인 공모>에 대한 시상과 전시가 2008년 1월29일 이루어졌다.
‘국민아이디어 온라인공모전’과 ‘여권디자인 지정 공모전’의 두 부문으로
실시되었던 공모에서 ‘국민아이디어 온라인공모전’에 응모했던 289건의 작품
중 6개의 아이디어가 당선작으로 선정되었고 ‘여권디자인 지정 공모전’에서는
제출된 10개 작품들 가운데 김수정(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
안상수(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의 작품이 공동 최우수작, 그리고
박금준(601비상 대표)의 작품이 우수작을 차지했다.국가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한 공공디자인 개발 보급 사업의 일환이었던 본 공모에서 당선된
디자인들은 2008년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전시되었으며,
외교통상부가 여권의 기능성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전자여권에 반영할
최종 디자인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601비상, 디자인클러스터 C.I

 

활발한 상호작용과 네트워크를 통해 디자인클러스터의 창조적 에너지를 상징화.
화살표의 내·외부 방향과 진행성은 국내외의 원활한 네트워크와 경쟁력 강화,
그리고 클러스터를 통해 성장하는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의미한다.

 

Client 서울산업통상진흥원
Design 601비상(02)3322-601 www.601bisang.com

릴레이-2008-10-김미영

 

야근에 철야에
피곤한 모습이 역력한 직원들을 위해

월요일아침 회의시간. 준비된 비타500.
일주일동안 우리. 화이팅합시다!

000님 화이팅!
미영선배의 예쁜 마음이 담긴 3월의 세번째 릴레이였습니다..:)

 

20080317
김미영

 

릴레이-2008-09-이은정

 

2월 10일 밤 남대문에 화재가 났습니다.
11일 새벽 진화되지않은 불씨가 재 발화 되면서.
숭례문이 무자년 새해에 무너졌습니다..
불타는 남대문을 보면서.. 어찌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던지.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모두다 한 마음이였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뜻에서 이번 릴레이의 의미는..
.
.
.

조문행렬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담아.
재가 되어버린 숭례문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마음을 기리고 싶어서..
국화꽃을 준비했습니다.

 

조금이나마 전소의 아픔을 601식구들이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601식구들이 국화꽃 한송이 한송이에 숭례문을 보내는 마음을 적어
애도하였고..국화꽃은 다시금 맑은 물을 머금고 좀처럼 시들지 않았습니다..

 

ps**사진촬영은 운좋게도 불이나기 일주일 전에 남대문에서 구입한
새 카메라로 처음 찍은 사진입니다.*** ㅜㅜ

 
2008 2 18
이은정

 

릴레이-2008-08-황지현

 

2
둘.아우름
AOUREUM-two&time
둘.어우름의 패러디이기도 하고.^^
나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둘. 둘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미니북을 만들었다.

 

표지에서. 2라는 숫자를 뒤집어 대칭시켜보니,
사람의 마음인 하트가 그려진다.
하나일때는 모르던.
둘이 되서야 알 수 있는.
관계의 출발.
그 중심엔 언제나 마음이 있다.

 

과거, 나에게 의미있었던.
현재, 의미있는.
그리고 미래에 의미있어주었으면…하는
둘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다보니,

 

그립고,
소중하고,
기대가 된다.

 

관계. 그리고 그 마음들이..

 

2008 03 03
황지현

 

“Seoul Design Week 2007!”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7일간 전시되어진 seoul design week 2007은
작년 겨울 601비상에서 E.I와 도록, 리플렛등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진행했었답니다.

 

서울과 시민들의 유동적인 상호 네트워크와 창조의 물결, 새로운 동력으로서의
‘디자인 서울’을 표현한 seoul design week 2007 E.I는
전시연출의 도구인 팔레트를 상징하기도 하지요.

 

입구에서부터 베너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는 색채와 E.I가 분위기를 압도했고
전시 콘텐츠 역시 다양하고 재미있었답니다.
전시에 참여한 분들중 601과 인연이 있는 분들도 많이들 계셔서 무척 반가웠어요..^^

 

앞으로 계속 이어질 seoul design week 2008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흐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