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2010-01-박해랑

 

 

over and over_2010
나의 새해 첫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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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지루하고 익숙한 색상과 느낌의

노란 박스테이프가 있다.

관심을 갖고 박스 테이프의 폭과 길이를 벗어나
작게나마 세모와 네모를 자르고 곡선을 주었다.
그것을 겹겹이 붙여서 모양을 내었다.

동일한 느낌의 반복은 또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재료 고유의 물성을 이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때론,
내가 새로운 물성을 발견하는 일 또한 흥미로운 일이다.

 

2010 0118
릴레이주자 박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