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 ARTBOOK PROJECT 2010

공모포스터는 열린 책과 창으로 아트북을

표현하고 있으며 그 속에 재잘거리는 듯한 타이틀과

그것이 세상밖으로 나오는 타이포그래피 연작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다양한 얘깃거리가 있는 창의적인

아트북을 지향하는 주최측의 의지이기도 하다.

이어 제작된 <601아트북프로젝트2010>

전시포스터는 공모포스터 위에 덧입혀진 형식이다.

‘22points’ 전시 주제를 22개의 유니크한 패턴으로

만든 점(Point)으로 구체화하였고, 기하학적인

사람의 형상에 전시장소, 도면등이 타이포그래피와

어우러져 있다.

601 ARTBOOK PROJECT 2010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601아트북프로젝트2010의 도록.

이번 도록의 제목 22points는 22명의 수상작가의

시선(point of view)을 의미하며 동시에 각 작품들과

연관된 색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22개의 유니크한

패턴으로 만든 점(Point)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이 책의 모든 활자는 22point이기도 하다.

22명의 작가들의 아트와 북의 시선을 따라가는

이 책은 작품의 메시지를 자연과 풍경에서 찾아내며

시각적으로 연출해 낸다. 또한 22개의 스티커로

제작된 표지는 이 책의 컨셉트를 명확하게 하면서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_공식포스터

대회 엠블렘의 구성처럼 조각조각을 이어서 스포츠맨을 형상화, 물결의 리듬감을 살리고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이상을 표현. 배경의 떠오르는 해와 바다는 대회 개최지의 상징이며 빛과 환희의 표현이다. 한글로 표현된 ‘인천’ 은 개최지 인천의 자긍심이며 사람과 새, 인천대교 등을 연상하도록 했다. 이 포스터는 인천다움, 엠블렘과의 연결고리, 스포츠맨을 형상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한덕심, 너른 들을 닮았어라

평생 자연과 함께 살아온 농사꾼-

韓德心의 삶은 이름그대로 ‘德心’을 닮았다.

이 책은 한덕심의 70 고희를 맞이하여 디자이너인

아들과 그 형제들이 어머니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 분께 바치는 책이다. 앞 표지에는 한글 책 제목

“한덕심 너른 들을 닮았어라”를 70개의 획으로,

뒷 표지에는 그 70개의 획을 해체하여 자연을 닮은

형상을 표현했다. 우리 시대 넉넉한 어머니의

표상表象을 담아보려 했다.

100% Design London 2010

 

601비상이 지난 9/23~26일동안 영국 런던 earls court two에서 열린

100% Design London 2010 에 참가했습니다.

 

한국관에서는 15개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디자인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 참가한 601street!!
20개국 이상의 관람객들이 601비상의 부스를 다녀가
100% Design London 2010 전시의 세계적인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601street의 야심찬 제품들을 가지고 전시를 참가했습니다.
특히 22가지의 패턴들을 입힌 Glass tape와 활자포스트잇이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전시특성상 마지막날에만 판매 할 수있다는

사정을 설명드렸더니 다시 깜짝방문을 하셨던 관람객도 있었습니다. ^^

 

지구반대편에있는 친구들과 아낌없는 칭찬과 조언을 듣고,
소통하는 일은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100% Design London 2010
100923-100926

601BISANG in Hongkong

 

홍콩디자인센터에서 주최한
DFA Awards 시상식에 참가하기 위해 홍콩으로 떠났습니다.
601 ARTBOOK PROJECT 2008의 포스터와 도록이
Grand Awards를 수상하게 되어 초대되었기 때문이죠!

 

DFA Awards(Design for Asia Awards)가 무엇이냐고요?
DFA Awards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전세계 인구의 반이 살고 있는 아시아가 지닌 거대한 영향력에 주목하여
성공적인 비지니스는 물론 우리 모두의 지속가능한 디자인이 지니고 있는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해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고

있는Awards입니다.

 

601비상이 수상하게된 Grand Awards는 카테고리를 막론해 가장 뛰어나고,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디자인을 선정해 상을 주는 상인데요.
올해는 9개의 작품을 선정! 아이패드와 날개없는 선풍기 다이슨을
비롯 쟁쟁한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601아트북프로젝트2008!
자랑스러운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홍콩에 도착하였습니다.

 

시상식이 있기전, BODW(Business Of Design Week)라고 해서
일주일동안 여는 디자인 전시도 보고 포럼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올해의 파트너 국가가 일본이어서 하라켄야와 마사키 히로무자,

토시유키 키타, 무인양품의 대표인 마사키 카나이 등..

일본디자이너들의 뼈있는 포럼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홍콩에서 이렇게 큰 디자인 행사가 열린다는 자체가 놀라웠는데,
직접가보니 홍콩은 디자인에 대한 관심뿐만아니라
디자인의 중요성을 잘 알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었습니다.

 

홍콩은 동양이지만 서양의 냄새가 곳곳 묻어나는 곳인만큼
다양한 국적의 디자이너들이 모인 교류의 장이었는데요.
심사위원 미셸, 일본의 젊은 디자이너 쿠로야나기,
런던100%에서 만난 후 재회한 비키…
반갑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왔습니다.

 

홍콩의 밤거리보다 아름다운 영감으로
가득 채운 시간이었습니다.
2010.12.2-12.5
홍콩 DF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