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DESIGN BOOKS

 

 

ELLE DESIGN

 

WE DESIGN BOOKS

 

이야기를 만드는 게 작가의 재주라면 그것을 적확한 용기에 담아내는 건 북 디자이너의

역할이다. 서점을 거닐다 멈춰서 다시금 책 날개를 확인하게 되는 북 디자이너 8인. 그들의

선연한 흔적이 담긴 포트폴리오.

 

박금준

 

그래픽 디자인 회사, ‘601비상’의 박금준이 디자인한 책들은 상징적인 언어와 비주얼 이미지가

세밀하게 응축돼 있어 독자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책을 서류 봉투에 담기도 하고

선물처럼 박스 패키지로 포장해 내놓기도 한다. “모티프를 얻는 과정에서부터 단어 하나,

소재 하나 그것을 끌고 나가는 어조에 이르기까지 마음껏 펼쳐놓고 이야기한다. 디자인을

수용하는 스펙트럼의 폭은 의견을 고민하면 할수록 넓어지니까. 돌멩이, 나뭇가지에서도

아이디어를 얻는다.”

 

에디터 김나래, 포토그래퍼 최성욱

 

Masking Tape Master

 

LIVING Item

 

Masking Tape Master

 

손으로 뜯어 쓱쓱 붙이는 데커레이션 아이템, 마스킹 테이프

종이 테이프의 컬러가 다양해지더니 이제 오색찬란한 패턴이 패브릭과 셀로판 테이프

위에도 얹어졌다. 메세지 또는 사진을 붙이거나 서류 봉투를 봉할 때, 다이어리와 노트를

꾸밀 때 쉽게 뜯어 사용하는 마스킹 테이프. 반복해 붙였다 떼도 벽지가 뜯기거나 자국이

남지 않아 벽면 장식에 도전해 봐도 좋다. 그래픽 패턴이 가미된 셀로판 재질의 글라스

테이프는 물이 닿아도 쉽게 벗겨지지 않아 예쁜 병이나 컵에 붙여 화병으로 변신시키는

DIY 아이템이다. 특별한 날 벽면에 레터링으로 장식하거나, 프레임 대신 여러 겹 붙여 액자를

만들면 상큼 발랄한 서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에디터 이은경, 포토그래퍼 강성복

 

 

손맛 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포스터

 

 

COMMUNICATION news

 

손맛 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포스터

디자인: 601비상(대표 박금준) www.601bisang.com

 

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슬로건으로 해양 오염, 해양 생태계

파괴, 해수면 상승 등의 재난에 맞설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열리는 행사다. 601비상은

이를 평온함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색감과 손맛 나는 드로잉을 이용해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바다와 인간의 관계를 손, 새, 꽃과 나무 등을 이용해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회화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형태감과 색감이 돋보이는 포스터다.

 

601비상, 2012 여수세계엑스포 공식 포스터 발표

 

 

NEWS

 

601비상, 2012 여수세계엑스포 공식 포스터 발표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2012년 여수에서 열릴 세계엑스포의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해양오염의 심화, 해양생태계파괴, 해수면 상승 등 해양에서

기인하는 재난을 특정 국가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의 문제로 인식하고 바다와 연안에

관련된 인류 공동과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박금준(601비상 대표)이 디자인한 2012 여수세계엑스포의 공식 포스터는 <손과 바다>,

<교감. 어울림>까지 총 두 점으로, 인류와 자연, 해양 자원의 공존을 표현해 낸 감성적 터치가

인상적이다. 지난 5월 발표된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포스터는 현재, 전국 8개 도시에

설치된 모든 포스터를 찍어오는 응모자를 추첨해,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 밖에도 성공적인 2012여수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하여

대대적인 홍보 이벤트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2012 여수세계엑스포 조직위워회는

향후 공식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더 제작해 공개함으로써 2012 여수세계엑스포 홍보에 적

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