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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BISANG

디자인과 예술을 잇는 공모전

[디자인네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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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예술을 잇는 공모전

 

예술과 디자인은 다르다는 사회적 흐름을 따라야 하는 디자이너에게 601아트북프로젝트는 자신의 예술적 기질을 마음껏 펼칠 좋은 기회기도 하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 중에는 금상이 없는 대신 은상과 동상이 한 작품씩 늘어났다

지난해 사회문제를 말하는 작품이 많았던 것에 비해 올해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조금씩 모아 책으로 만든 작품부터 

반복된 행위를 통해 그려낸 10cm 정사각형을 엮은 책까지 작가 자신의 자의식과 정체성이 담긴 작품이 많다

심사위원인 계원디자인대 권혁수 교수는 “수상작품들의 면면에는 우리 영혼의 울림이 있다

또한 작가의 직감과 영감이 느껴진다. 예술의 멋과 힘, 그리고 향이 있다”며  “예술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다”고 했으며 

601비상 박금준 대표는 “담백한 일상의 접근과 시적 상상언어유희와 관계의 탐색, 시간의 궤적과 사건 등 참으로 다양한 시각이고 값진 존재다”고 했다.

 

601아트북 프로젝트 2010

 

디자인회사 601비상이 8년간 이어온 아트북 공모전 ‘601아트북 프로젝트’. 수상작품집 601 아트북 프로젝트는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으며 또 다른 아트북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출간된<601 아트북 프로젝트 2010>에도 자기개발형 프로젝트를 꾸준히 잇기 위해 디자인회사로서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601비상의 자부심이 담겼다.

 

숫자’22’로 표현된 아트북

 

601비상만의 예술성 짙은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정성과 노력이 더해져 완성되는 <601 아트북 프로젝트>는 수상작품집이라기보다 또 하나의 아트북이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특정 주제 아래 수상자들과 그들의 작품이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페이지가 구성됐다. <601 아트북 프로젝트 2010>의 주제는 ’22포인트(Point)’다

22명의 수상작가의 시선(Point of View)을 의미하는 동시에 각 작품의 색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22개의 유니크한 패턴으로 만들어진 (Point)을 의미하기도 한다.

책에는 22개의 작품이 실렸고 책의 활자 역시 모두 22포인트가 사용됐다

이러한 콘셉트에 따른 책의 판형과 활자의 크기는 조금 큰 듯해 낯설지만, 601비상 다움을 느낄 수 있는 요소기도 하다.

표지의 컬러풀한 패턴도 독특하다. 이 패턴은 스티커로 제작돼 해당 작가의 작품 소개 페이지에 붙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