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아시아 크레이티브의 심장박동을 느끼다, 601비상
[Red Dot Award] 2012본문
서울에서 아시아 크리에이티브의 심장박동을 느끼다
레드닷: 올해의 에이전시, 601비상
601비상은 1998년 박금준이 공동으로 서울에 설립한 디자인 에이전시로서
수년간 세계 디자인 업계가 지향해야 할 기준을 만들어 왔다.
이들의 작업은 자연, 어울림, 존재의 의미를 철학적인 접근을 통해 풀어나가고,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뛰어난 조형적 감각으로 승화시킨다.
“우리는 클라이언트만을 위해 디자인 하지 않는다. 우리 스스로가 클라이언트가 되어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한다.”
이것은 젊고 역동적인 601비상의 철학을 대변한다.
레드닷 시상식에서 601비상은 그 동안 꾸준히 선보였던 크리에이티브 업적을 인정받아
<레드닷: 올해의 에이전시>라는 영예의 타이틀을 안게 되었다.
수상 기념 축사를 해 주신 김재신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는 “601비상이
크리에이티브 리더가 되어 디자인 업계를 이끌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한 영광스런 순간을 기념하며
601비상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 성공 뒤에는 20명의 직원과 특별한 한 사람이 있다.
박금준 대표는 1963년에 태어나 홍익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대학에서 광고홍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601비상의 창조적 정신이다.
“무대 위에 올라가는 <레드 닷: 올해의 에이전시> 수상자를 보면서 언젠가 저 자리에
설 수 있을 거란 막연한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꿈이 빨리 이루어졌다.
이 상은 그 동안 함께한 사람들과 노력한 시간들에 대한 종합적인 보상 같은 기분이다.”
(출처) http://red-dot.de/cd/en/celebration/red-dot-agency-of-the-year-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