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비상 아트북,일본 TDC와 파르코 북센터 진출
[디자인 정글] 2004, 02본문
디자이너들의 삶(공간)과 철학과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숨어 있는 <601 스페이스 프로젝트>.그리고 일상에 묻혀 있는
수많은 낙서에 다양한 그래픽 실험이 함께 어우러진 <2note:시간.공간>이 일본의 TDC(Tokyo Design Center)북스토아와 파르코 북센터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고의 디자인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는 도쿄디자인센터내의 북스토아는 건축과 디자인 관련 서적들을 판매하는 곳이다.
601비상의 <2note:시간.공간>은 시간을 채우는 공간의 낙서, 공간을 메우는 시간의 낙서라는 독특한 기획과 더불어
뉴욕ADC 골드메달 수상이라는 타이틀로 큰 호응을 얻고있고, <601 스페이스 프로젝트>는 그래픽 디자이너뿐만아니라
건축,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도 건물에 이야기를 담으려는 새로운 시도라는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파르코 북센터의 경우 도쿄디자인센터의 까다로운 입점 뒤 도쿄디자인센터의 담당자가 적극 추천하여 입점을 하게
되었는데 도쿄내에서의 가장 큰 북센터로써 서점 내 로고스라는 별도의 디자인 관련 전문 서적를 판매하는 공간에 진열되어있다.
601비상 아트북의 일본내 입점은 작년(2003년)에 추진되었는데, 601비상의 인지도와 디자인 결과물등 여러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입점이 확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일본의 TDC(Tokyo Design Center)북스토아와 파르코 북센터에서의 판매를 통해서 601비상의 브랜드 가치 및 한국디자인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601아트북들은 지난해부터 미국내 Kinokuniya Book Store, MOMA (Museum of Modern Art), Photographics Book Store.SF
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601 SPACE PROJECT>는 Asian Print Awards 2003 에서 브론즈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Tokyo design Center
about TDC
시대가 급변함에 따라 나라들끼리의 거리가 점점 좁아지고 나라들이 가까워짐에 따라 다른 나라의 문화가 서로 섞이면서
그것이 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디자이너를 원하고 있다.
산업 혁명을 통해 시대의 급변과 함께 디자인이란 자연적으로 규칙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도쿄- 아시아의 가장 끝쪽에 위치해 있으며 국제 메트로 폴리스로 급성장하고 있다. 1992년 봄 인테리어 디자인의 복합체,
디자인 쇼룸인 도쿄디자인센터가 처음으로 일본에 설립되었다. 디자이너들, 회사, 소비자가 디자인을 자신의 생활에 최대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곳에 최고의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으며 TDC는 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 이외에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은 호응을 하고 있다.
TDC의 자랑으로는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마리오 벨리니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첫번째 빌딩은 마리오 벨리니에 의해서 특이한 형태로 거리의 모습과 도시모습을 바꾸어 놓았다. 입구와 계단은 새로 지은
빌딩을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고 있으며 뒤쪽으로는 정원이 위치하고 있다. 일본의 전통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건물로서
이탈리아의 특유 건축양식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다른 자랑거리로는 전시장 “갤러리아”를 들수 있다.
마리오 벨리니의 개인 전시이래 많은 이벤트들이 있었다. 그 예로 일본 최고의 사진 전시회: 젊은 디자이너들을 위한
전시( 아트, 디자인, 공간, 현대 생활이라는 주제) 등을 들 수 있다. TDC의 설립 목적은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의
발전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Company profile
“더 나은 생활의 추구”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시장에 전문가를 이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일깨울수있는 열쇠이다.
도쿄디자인센터는 각기 다른 종류의 제품들을 위한 쇼룸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각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은 최고가 되기위해 제품의 홍보에 여념이 없다
건물에서 가장 중요한 곳으로는 안내, 티룸, 식당, 서점과 워크룸 (디자인 제품들과 인테리어 디자인 수업을 들을수 있는 곳)을 들수 있다.
7층에 걸쳐 15개의 쇼룸과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각기 최고의 디자인 제품을 과시하고 있다.
맥 레이 스튜디오와 맥 레이 사무실(digital site),N 아서 브렛( 영국 가구),바우만크리아티(스위스 가구)등도 있다.
Book Store
서점으로서는 도쿄에서 큰 규모를 자랑하며 건축, 인테리어 관련하여 수천권이 넘는 책을 보유하고 있다. 책의 종류는 건축,
디자인,인테리어 그외 관련 서적이 있으며 어떤 책들은 온라인으로 서적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도 있다. 관련 직종 뿐만 아니라
그외 대중 혹은 학생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책들은 그 호응도에 따라 정기적으로 늘기도 하고 줄기도 하며 분야를 넓혀나가고 있다.
Galleria hall EXHIBITION HALL
천정에 높은 반원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조명과 사운드 시설을 갖추고 있다.그런 이유에서 박람회, 이벤트, 심포지엄,
전시회등을 할수 있다. 건물을 디자인한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도 여기서 전시한바 있다.
ADDRESS
5-25-19 Higashi-Gotanda Shinagawa-ku Tokyo JAPAN
Tel: +81(0)3-3445-1121 FAX: +81-(0)3-3445-1125
http://www.design-center.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