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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BISANG

GoldenBee 11

[GoldenBe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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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준 601비상 대표

2014년 ‘골든비11’모스크바 국제그래픽디자인비엔날레 그랑프리 수상!

 

2014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그래픽디자인비엔날레에서 박금준 601비상 대표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 비엔날레는 1992년에 시작한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의 축제로 20년 이상 삶의 일상적인 것에서 창조적 

아름다움을 발견해내는 예술을 사랑하는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왔다. 국제 전문가들은 만장일치로 

모스크바 국제그래픽디자인비엔날레를 세계의 전문적인 연례주요행사 중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역대최고! 전 세계 74개국 참가 15,000여점 작품 출품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더 빛난 그랑프리!

 

특히, 이번 비엔날레는 전 세계 74개 국가에서 약 15,000여점 작품들이 출품 되면서, 작품 출품 수에 있어서 

“이전 비엔날레와 전 세계 유사한 비엔날레 전시들을 통틀어 최대의 기록을 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74개 국가에서 약 15,000여점 작품들이 출품된 가운데, 수상작 선정을 위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모스크바 비엔날레는 1992년도에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하고 있다. 박금준 대표는 2000년을 

시작으로 7회째 참가했으며, 제 11회 ‘디지로그601’작품으로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미국, 영국, 러시아 등 총 6개국 6명의 저명한 심사위원단 구성!

 

골든비 선정 위원회는 최종 전시에 오른 약 1200점의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하였다. 올해 비엔날레 작품심사는 

조나단 반브룩(Jonathan Barnbrook,영국), 마르코 일리치(Mirko Ilic,미국), 에릭 벨로조프(Eric Belousov,러시아), 

레흐 마예브스키(Lech Majewski,폴란드), 구타 모라 구에데스 (Guta Moura Guedes,포르투갈), 

레자 아베디니(Reza Abedini,이란) 로 구성된 6명의 저명한 심사위원들이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모스크바 국제그래픽디자인 비엔날레는 ‘ICOGRADA 그래픽 디자인회의 국제협의회’와 ‘IBCC 국제 비엔날레 조정 위원회’의 지원을 받는다.

역대 골든비 수상자들은 제1회 안드레 록빈(Andrey Logvin, 러시아), 제2회 제라드 파리 클라벨(Gerard Paris-Clavel, 프랑스), 

제3회 사토 코이치(Koichi Sato, 일본), 제4회 스테판 사그마이스터(Stefan Sagmeister, 미국), 제5회 알렉산더 제르망(Alexander Gelman,미국), 

제 6회 데이빗 타르타코버(David Tartakover,이스라엘), 제7회 아네트 렌즈, 빈센트 페로테(Anette Lenz, Vincent Perrottet. 프랑스), 제8회 까미나다 레모(Caminada Remo, 스위스), 

제9회 하르멘 림브루그(Harmen Liemburg, 네덜란드), 제10회 마지드 압사시(Majid Abbasi, 이란, 캐나다)로 선정됐다. 

 

 

현재는 포스터 아트의 황금기! 

포스터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캔버스이자, 한편의 시” 

 

골든비 공식사이트 보도 자료에 따르면 “당신은 아직도 포스터가 죽었다고 생각하는가? 현재 포스터는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고 포스터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그래픽비엔날레 출품 작품의 대부분이 포스터이다. 또한 전시의 주요 부분을 차지했고, 대회 경합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했다. 

포스터는 개인과 대중들에게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관해 감성과 느낌, 감동, 세심함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이 되었다.” 고 발표하며 포스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다.

박금준 대표는 포스터에 관해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캔버스이자 한 편의 시’라고 표현 한다. 

포스터 작업은 작가 정신을 표출하는 강력한 수단이며, 자신을 긴장시키면서도 행복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매체라고 설명한다.

  

 

일상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비쥬얼 이미지  대중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다!


 골든비 비엔날레 공식발표에 의하면 “이 비엔날레는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에 의한 행사로 전문가를 위한 최상의 기준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골든비 주최 측은 “비쥬얼 이미지는 우리 일상의 삶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래서 그래픽 디자인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대중 모두에게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의 비엔날레는 디자인 창조적 측면을  의도적으로 강조하며, 포스터 언어의 흥미로운 몇 가지 관점을 나타낸다. 

그리고 이와 함께 세계의 선두적인  포스터 학교와 실질적인 주제를 소개하면서 대중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발표하며 금번 비엔날레의 개최 의미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골든비11”은 ‘광고용 활자’, “생태학”, “믿음. 희망. 사랑” 이라는 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그랑프리 수상작 ‘디지로그601’ 

감정, 정체성, 동서양의 조화로움을 신선한 감각으로 표현!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 ‘디지로그601’은 2012년 601비상의 레드닷 ‘올해의 에이전시’를 기념하는 4종의 전시 포스터이다. 

4종의 기념 포스터는 601비상의 정체성을 표현한 것으로, 기호화된 이미지를 통해  디지로그를 형상화하고 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합으로 감정,  정체성 그리고 동서양의 어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시각적 움직임과 스타일을 신선한 감각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면서 

이 시대  특유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xx & xy 는 존재의 정체성을, time & space 는 우주 속 탐험을, east & west 는 동서양의 어울림을, from & to 는 창조적 이야기를 표현하며, 

&를 통해 두 대립의 요소를 묶어 디지로그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 포스터는 디지로그를 ‘살아있는 생명체’로 표현하고, 개구리 글자를 겹치게 하여 생물의 형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주제의 이니셜(X.Y/T.S/E.W/F.T)로 뼈대를 만들어, 주제에 맞는 상징(기호와 의미)을 통해 몸체를 완성했다. 

이 포스터 시리즈는 조형과 메시지의 절묘한 조합을 의도하며, 형상의 모호성을 통해 다양한 상상을  유도하고 있다.

  

  

2013년 타이완, 뉴욕 원쇼에 이어 연속 수상!

작품의 새로움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다

 

독특하면서도 섬세함이 돋보이는 ‘디지로그601’ 포스터는 2013년 타이완에서 열린 국제그래픽 디자인어워드에서 대상, 2013년 뉴욕 원쇼에서 골드메달 받은 이후, 

연속 수상을 하게 되면서 박금준 대표 작품의 새로움에 대한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그는 상호 의존을 통한 조화의 정신이 디지로그의 진정한 의미임을 표현하며, 놀랍고 신선한 상상을 유도해내는 독창적인 작품을 창조해냈다. 

진정성과 새로움 사이 더 나은 시대의 크리에이티브를 꿈꾸는 박금준 대표의 디자인에 대한 열정이 금번 그랑프리 수상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번 비엔날레에 선정된 작품들은 2014년 10월 7일부터 아티스트 센트럴 하우스(Central House of Artist)에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