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입는 한글′ 한정판 티셔츠 출시
[Newspim] 2015, 01본문
베이직하우스, ′입는 한글′ 한정판 티셔츠 출시
[뉴스핌=이수호 기자] 베이직하우스는 오는 27일부터 국내 아티스트 6인과 함께
제작한 ′입는 한글′ 한정판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베이직하우스의 ′입는 한글′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인 한글의 상품화와
세계화의 앞장서기 위해 한글의 디자인적인 가치를 되돌아보는 프로젝트다.
이번 ′입는 한글′ 티셔츠는 만화가 ′강도하′, 캘리그래퍼 ′강병인′, 그래픽 디자이너 ′공병각′,
캘리그래퍼 ′김종건′, 그래픽 디자이너 ′박금준′, 디자이너 ′안상수′ 총 6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합이 28가지인 것에서 착안해 각 디자이너마다 28개의 한정판티셔츠를
선보인다. 각각의 티셔츠는 모두 ′데칼 실크 스크린 랩(실크 스크린 연구회)′의 이종이 대표가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하게 되며 제품마다 고유번호가 삽입된다. 작가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한글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추가 생산은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한글은 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디자인적 아름다움이 굉장히 뛰어난
문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글의 디자인적 우수성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2014-05-19 12:24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