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Got The “Greens”
환경부, 1997자연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 중 하나인 곤충을 주제로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한 작품. 성장 위주의 정책과 산업화를 상징하는 선, 금속과 자연, 색의 대비 등으로 시각적인 충돌을 유도하였으며, 하나밖에 남지 않은 녹색 날개를 통해 강한 상징성과 함께 한 가닥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Gary Moore의 히트곡 ‘Still Got The Blues’를 패러디하여 “아직도 녹색을 지키고 있다”는 희망적인 요소를 표현했다.
This work arouses our attention to the environment issues using an insect as a subject matter. The legs of the bug are made of construction tools–divider, compass–symbolizing destruction of the environment by indiscriminate development. The green wing–only one left– delivers message of desperation. Yet, the title of the work "Still Got the Greens" parodying Gary Moore's hit music "Still Got the Blues" tries to convey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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