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심, 너른 들을 닮았어라 갤러리사각형, 2016 본문 어머니, 새벽 바람에 일어나 앉으세요 어머니, 사랑 가슴에 촛불 숨겨 누워요 어머니, 세월 촘촘히 별 처럼 아련해요 어머니, 숲 속 푸르게 소년의 꿈 살펴요 어머니, 나무 아래서 아들아 기도해요 어머니, 풀 보아요 바람에 또 일어나요 어머니, 나무와 풀과 권혁수 기획, 글 갤러리사각형 2016.05.10 - 05.15